퇴근 후 저녁을 먹어야되는데
맨날 달걀볶음밥이나 간장계란밥,
고추장계란밥만 먹다가
새로운걸 먹어보자 싶어서
백종원 마늘볶음밥 레시피를
따라 만들어 봤어요.
재료
밥, 마늘, 식용유, 진간장, 버터, 소금
백종원 마늘볶음밥 만들기
재료가 특별한게 없죠!!
일단 재료준비 부터~!
다른 곳 보면 마늘양이 적은데
저는 마늘을 좋아해서
좀더 준비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원래 다진마늘이나 간마늘 준비하라고 했는데
저는 그냥 마늘만 있어서
반은 다지고 반은 최대한 얇게
편으로 썰어줬어요!!
다진마늘이나 간마늘 쓰는 경우
물기를 빼고 사용하셔야 해요!!
달구지 않은 후라이팬에
식용유부터 적당히 두르면 되구요.
준비한 마늘을 모두 넣고
쎈불 말고 약한불로
마늘기름을 만들어야 해요.
쎈불에 하면 타니까
약한불로 서서히 익히는게 중요!!
마늘이 살짝 노릇노릇해지면~
간을 위해 소금을 조금만 넣어주구요.
볶음밥에서 진간장은
간을 맞추는게 아니라
불맛을 내기 위한 용도로 넣죠.
그리고 살짝 볶아주고요.
그리고 밥 투하~!
처음 식은밥 잘 펴놓으면 좋은데
그냥 넣어줬으니...
국자든 뭐든 잘 펴주면서
잘 볶아주면 되죠!!
어느정도 다 볶고 나면
가장 중요한~~!!
버터 한덩이 투하~!
버터가 녹을때 까지만 잔열로
잘 볶아주면 되요.
버터로 좀더 윤기가 반들반들 한가요? ㅋ
그릇에 옮겨담으면 끝이지만~
저는 혹시나 불안해서
같이 먹을 계란찜도 준비했어요. ㅋ
계란찜은 파, 양파, 청양고추 넣고
전자레인지 4분 돌려서
간단하게 만들어 줬구요. ㅋ
계란찜은 그냥 맛있죠. ㅋ
본론으로 돌아와서
마늘볶음밥 먹어보면
마늘향과 버터향이 만나서
이거 너무 맛있더라구요!!
한입 먹어보고 불안했던 마음이
싹 사라지는걸 느꼈어요!!
그래서 마늘볶음밥과 계란찜
모두 깨끗하게 클리어~!
평소라면 마늘볶음밥만 먹었을텐데
준비재료가 적고 간단하니까
혼자 불안해서 계란찜도 만들었는데,
역시 백종원님을 그냥 믿어야 했네요!!
간단하지만 마늘향과 버터향이 만나서
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마늘과 버터가 있으면
한번 해서 드셔보세요!!
간단하게 저녁으로 먹은
백종원 마늘볶음밥 후기였어요~!
그럼 이만~
집에서 간단하게 한끼 먹은 후기들은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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