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3박4일 자유여행] 삿포로 2일차 - 니조시장, 오히소 우니동, 스타벅스, 라멘요코초, 나카지마공원, 징기스칸, 파르페

 

 

[홋카이도 3박4일 자유여행] 삿포로 2일차 - 니조시장, 오히소 우니동, 스타벅스, 라멘요코초, 나카지마공원, 징기스칸, 파르페

 

삿포로여행 2일차 시작은

아침을 먹기위해

니조시장으로 걸어갔어요

 

 

 

니조시장은 크기가 크지 않고

스스키노역에서 걸어가도 멀지 않아요

 

그런데 3월중순인데도 눈이와서

캐리어 끌고 다니기는

좀 힘들었어요 ㅠㅠ

 

 

2019/04/01 - [해외/일본] - [삿포로 맛집] 오히소 - 니조시장 구경 후 아침으로 우니동? 카이센동? 혼밥하기!!

 

조그마한 시장 후딱 구경하고

니조시장에 있는 오히소에 가서

우니동? 카이센동?을 먹었어요

 

우니(성게알)랑 연어가 있어서

뭐라 불러야할지 모르겠네요 ㅎㅎ;;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맛은 너무 좋았어요!!

 

근데 제가 갔을때 딱 한자리 남았었고

그 이후로는 줄서야 하더라구요

줄 안서고 먹으려면 일찍 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ㅎㅎ

 

 

밥 먹고 커피 마실 곳을 찾다가

삿포로는 카페가 많지 않은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스타벅스로~!

 

 

도쿄 로스터리 2019 신메뉴가 나온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전 도쿄 로스터리 마우스드 폼 라떼로 주문했어요 ㅋㅋ

 

 

그냥 샘플로 주는 커피 가져다가도 마시고

 

 

신메뉴도 눈 오는거 구경하며 마셨는데

제 입맛에는 별로였어요... ㅎㅎ;;

 

커피 마시며 뭐 할지 검색 좀 하다가

별로 한것도 없이

또 점심 먹으러~ ㅎㅎ

 

 

2019/04/17 - [해외/일본] - [삿포로 맛집] 라멘요코초 - 맛있는 미소라멘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

 

점심은 삿포로에서 유명한 미소라멘~!

라멘요코초에 가서 먹었어요

 

가게가 여러군데 있는데

그냥 밖에 있는 메뉴판 보고

들어가면 되요~!

 

미소라멘은 처음에 좀 짜게 느껴지는데

먹다보면 맛있는거 같아요 ㅎㅎ

 

 

점심 먹고 간 나카지마 공원~!

공원 걷는게 좋아서 공원을 또 찾아갔어요~!

 

 

나카지마 공원 위치는 요기~!

저는 걸어갔는데 걸어갈만했어요 ㅎㅎ

 

 

3월중순에 뭔가 겨울 분위기~!

 

근데 보시다시피...

캐리어 끌고 다니기는 많이 힘들어요...

그냥 걷기도 조금 힘들긴 해요...

 

 

나무에 쌓여있는 눈 높이가 ㄷㄷ;;

 

 

놀이터도 있지만 눈에 쌓여 있어요~

 

  

  

 

나카지마 공원의 호수뷰~!!

진짜 이쁘긴 한데...

눈때문에 걸어다니기가 너무 힘들어요 ㅠㅠ

 

눈 정리만 잘되어 있으면

되게 좋은곳이 많아 보였는데

정자나 이런 곳은 못들어가겠더라구요

그런 부분은 좀 아쉬웠어요 ㅎㅎ

 

 

스스키노로 돌아가는 길에

하천이 하나 있는데

그냥 관리가 잘된거 같아서 ㅋ

 

 

지나가다 신사 같은게 있어서 또~

 

 

이건 친구가 펭귄을 좋아해서 보이길래!!

 

 

뭐하는 곳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특이해서 ㅋㅋ

 

그러고 나서 뒤에 온 친구들 만나서

방에다 짐을 모두 두고 나와서

저녁 먹으러~

 

 

징기스칸인데... 가게 이름을 모르겠어요...

친구가 전화해서 예약하고 간거라...

한자를 못 읽어요 ㅋㅋ

 

 

주문도 친구가 다~

양고기 세 종류를 시켰는데

우리나라가 생고기 좋아하는거와 다르게

모두 양념에 재운거였어요

 

뭘 주문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친구 네명은 일본인이라...

알아서 주문했거든요... ㅎㅎ;;

 

 

우동면사리도 주문~!

불판은 양념때문에

안태우고 구울 방법이 없었어요...;;

 

 

저녁을 먹고 디저트 먹으러~

가게 이름 들었는데 까먹었네요 ㅎㅎ;;

 

 

운영시간은 18:00부터 01:00까지~

삿포로는 저녁에만 여는 디저트 가게가

엄청 많더라구요~!!

 

따로 디저트 관광 팜플렛도 받았었는데...

일본어인지라... ㅎㅎ

 

 

주문할때는 종으로~

근데 매장이 매우 협소함으로

종 치기 전에 주문받으러 오세요 ㅋㅋ

 

 

제가 먹은 그린티 파르페~!

메뉴가 일본어라...

그나마 아무거나 ㅎㅎ;;

이거 먹으며 생각했던건

장사를 하려면 이렇게 해야한다? ㅋㅋ

 

파르페 하나에 만원이 대부분 넘는데

아이스크림이다 보니 먹는 속도가 빨라서

테이블 회전 속도가 엄청 빠르더라구요 ㅋㅋ

 

디저트까지 먹고

친구들은 술을 안 마셔서

그냥 숙소가서 이야기하고

사진 찍고 하다가

그냥 2일차 끝~!

 

징기스칸이랑 파르페 가게 이름을 몰라서

좀 아쉽긴 하네요 ㅎㅎ;;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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