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삼성역쪽으로 뮤지컬 보러 갔다가 수제버거 맛집을 찾아왔네요.
수제버거 맛집으로 검색하면 미국의 인앤아웃 버거 스타일이라고 후기가 많더라구요.
미국은 가본적이 없지만, 검색해보니 메뉴 구성이나 가성비가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크라이치즈버거 삼성역점은 이렇게 되어 있구요.
가게 분위기 느낌이 되게 밝고 귀여운 느낌이네요.
크라이치즈버거 삼성역점은 1층이 아니라 이렇게 지하 1층으로 내려가야 하구요.
크라이치즈버거 메뉴를 보면 정말 단순해요.
더블치즈버거, 치즈버거, 햄버거로 구성되어 있구요.
미국의 인앤아웃도 더블치즈버거, 치즈버거, 햄버거로 구성되어 있고, 가성비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크라이치즈버거는 일단 메뉴 구성도 비슷하고, 가격도 보시다시피 엄청 저렴해요!!
주문은 키오스크와 카운터에 직접 주문할수 있구요.
카드는 키오스크, 삼성페이 등 다른 결제는 카운터에서 주문해야 하구요.
키오스크 옆에 음료 컵이 있어서 세트나 음료를 주문하면 가져다 드시면 되구요.
밀크쉐이크를 주문하거나 따로 음료를 주문 안하시면 들고 가시면 안되요.
저는 딱 추천메뉴라고 붙어있는 더블치즈버거 세트를 주문했구요.
생양파와 구운양파를 선택할수 있는데, 저는 일단 생양파로 주문했어요.
구운양파도 맛있겠지만, 생양파도 알싸하고 아삭한 매력이 있으니까요.
다음에는 구운양파로 먹어봐야겠어요.
울지말고 웃으라는 표시 밑에 테이블이 조금씩 떨어져있었구요.
반대편은 손님이 꽤나 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이렇게 비어 있는 자리도 10분만에 사람이 가득 차더라구요.
금방 테이블 차는것도 신기했는데, 테이블 차기전부터 계속 배달 주문이 들어오더라구요.
테이블 손님보다 배달 주문이 더 많아 보였어요.
배달로도 인기가 엄청 많은 집 같더라구요.
아까 계산할때 음료컵 따로 챙겨야된다고 했는데,
케첩 부터 음료, 음료 뚜껑 까지 알아서 직접 챙겨야해요.
탄산음료에 아이스티, 레몬 에이드, 체리 에이드까지 취향에 맞게 먹을수 있어요.
수제버거 느낌으로 살짝 기다려야 받을수 있었구요.
음료컵도 되게 귀여운 분위기네요.
더블치즈버거를 보면 양상추와 더블패티, 치즈, 양파로 되게 푸짐한 느낌이구요.
맛을 보면, 아삭한 양상추와 양파에 고기향이 좋은 패티에 짭쪼름한 치즈의 맛까지!!
충분히 만족스러운 치즈버거의 맛이었어요!!
감자튀김도 꽤나 가득 담아주셨구요.
케첩 찍어먹으면 겉바속촉으로 맛있어요!
미국의 3대버거 중 인앤아웃을 떠올리게 한다는 크라이치즈버거를 다녀왔는데요.
와보니 이곳이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구요.
일단, 무엇보다도 가격이 낮은면에서 많은 점수를 받는거 같구요.
요즘 이런 가격의 버거는 정말 기본 버거라고 볼 수 있는데,
치즈버거 맛의 퀄리티가 좋다보니 인기가 많은거 같아요.
집앞에도 괜찮은 수제버거 가게가 있지만,
사실 가격이 완전 저렴한건 아니니 이런 가성비 수제버거 맛집이 있으면
좀더 자주 갈수 있을거 같은데 생각하는건 너무 욕심인가요. ㅎㅎ;;
크라이치즈버거에서 더블치즈버거 세트 먹은 후기였어요~!
* 크라이치즈버거 삼성역점
* 위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616 미래에셋벤처타워 B1층
* 전화번호
02-566-6244
* 영업시간
10:30 ~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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