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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 맛집인 더뭉티기에 3개월만에 다시 갔어요.

6월 6일 토요일에 토요일이니까 뭉티기, 육사시미가 있을거라고 해서 갔는데, 휴일이라 못 먹었거든요.

물론, 육회와 소꼬들구이는 맛있게 먹었지만, 뭉티기가 맛있다고 해서 다시 먹으러 갔어요.

 

더뭉티기

불금에 더뭉티기 갔는데, 역시나 사람이 너무나 많더라구요.

전에 주말에는 사람이 없어서 좋았었는데... 불금이다 보니 사람이 많네요. ㅎㅎ;;

육사시미가 불금에 한잔하기 좋은 메뉴이긴 하죠.

 

 

 

더뭉티기 메뉴

더뭉티기 식사류에 신메뉴가 생겼네요.

밥 먹으러 간게 아니라 새로운게 생겼네 하고, 뭉티기 육사시미 작은걸로 하나 주문했어요.

 

 

 

축산물 이력제를 하고 있는 가게라 뭉티기, 육사시미는 도축이 있는 날에만 먹을수 있어요.

일요일과 휴일에는 육회만 먹을수 있다는 말이죠.

제가 먹은 고기는 충북 청추에서 키운 한우네요.

 

 

 

육사시미를 주문하고 기본 셋팅은 이렇게 나왔구요.

미역과 양배추 샐러드, 콩나물, 어묵은 지난번이랑 크게 다르지 않은거 같구요.

 

 

 

지난번에 육회 주문했을때는 안줬었는데, 계란찜도 하나씩 나오네요.

 

 

 

육사시미 소스는 육사시미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꽤나 보셨을거 같구요. ㅋ

 

 

 

이곳은 육회나 육사시미를 주문하면 선지국이 나와요.

육회나 육사시미로 소주한잔하면서 국물도 먹을수 있는게 참 좋죠. ㅋ

 

 

 

육사시미는 빠르게 셋팅이 되어서 한상 가득이네요.

2인 테이블에 앉으니 상이 가득 차네요. ㅋ

 

 

 

육사시미 주문하니까 볶음밥(?)이랑 양파를 조금 주네요.

이건 왜 따로 주는건지 했는데 이건 뒤에 다시 적어보구요.

 

 

 

뭉티기 육사시미

육사시미는 아니지만 대구 명물인 뭉티기는 고기가 너무 찰져서 그릇을 뒤집어도 고기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죠.

하지만, 저는 대구에서 뭉티기 먹을때도 접시를 뒤집어 본적은 없어요. ㅋ

 

 

 

뭉티기 한점을 들어보니 일단 찰진 느낌이 확 나구요.

 

 

 

뭉티기 소스 찍어서 먹으니 처음은 마늘과 소스의 매콤한 맛이 확 나는데,

계속 씹다보면 뭉티기의 찰진 식감도 너무 좋고, 육사시미의 고소한 맛이 올라오는게 맛있더라구요.

 

 

 

아까 나온 밥은 양파와 같이 육사시미 올려서 먹어도 색다르게 먹을만 하더라구요.

근데 육사시미 자체가 맛있어서 그냥 먹는게 더 맛있긴 했어요. ㅋ

 


 

3개월만에 다시간 정자맛집 더뭉티기였는데요.

지난번에 못 먹었던 뭉티기였는데, 사실 개인적으로 육사시미 보다 육회를 더 좋아했었는데요.

이곳은 확실히 뭉티기, 육사시미가 더 맛있는 곳이네요.

 

분당정자 맛집, 더뭉티기에서 육사시미 먹은 후기였어요~!

 


 

* 더뭉티기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295

 

* 전화번호

031-718-5398

 

* 영업시간

11:00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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