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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 김밥과 써브웨이 샌드위치를 계속 사먹고 있는 요즘에 아침에 점심 포장할게 없네요.

오늘은 출근길에 있는 빵집 얌얌브레드에서 빵을 사서 출근해봤어요.

요즘 회사 직원들이 출근하면서 빵 사서 출근하는 직원들이 있어서 저도 사서 점심 먹었어요.

 

얌얌브레드 분당수내점

얌얌브레드에서는 마카롱도 팔고 있고,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도 팔고있네요.

지금 블로그 쓰면서 검색해보니 원래 식빵이랑 인절미크림빵이 유명한가 보군요.

저는 아무 정보 없이 출근길에 들렀는데, 다음에 있으면 식빵이랑 인절미크림빵을 먹어봐야겠어요.

 

 

 

전날 만들어진 빵을 30% 할인해서 아침에 팔고 있었구요.

회사 직원들도 이 30% 할인된 빵을 사서 출근을 많이 하더라구요.

 

 

 

아침 8시가 안된 시간에 빵은 이렇게 남아있었구요.

크림치즈 깨찰빵은 이미 팔렸나봐요. ㅎㅎ

 

 

 

오징어먹물크림치즈

원래는 통소시지 또띠아를 사려다가 BEST 인기제품으로 오징어먹물 크림치즈가 되어 있길래 눈길이 가더라구요.

왠지 이런 추천이 있으면 먹어보고 싶은건 저만 그런게 아니겠죠? ㅋ

 

 

 

비닐 포장이 된 오징어먹물 크림치즈빵이었구요.

 

 

 

회사라 뭔가 이쁘게 접시에 올려놓고 찍지는 못하고, 비닐을 찢어서 사진찍어봤구요.

 

 

 

먹어보면 빵은 오징어먹물이 들어가서 그런가 쫄깃했구요.

중간중간 크림치즈가 들어가 있어서 맛있긴한데, 왠지 뭔가 아쉬운 느낌이었어요.

그 뭔가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아쉽더라구요.

제가 이런 스타일의 빵을 별로 안좋아하나 봐요. ㅎㅎ;;

 

 

 

오징어먹물 크림치즈빵으로 아쉬울거 같아서, 제가 좋아하는 단팥빵도 샀어요.

이름이 추억의 팥앙금빵이네요. ㅋ

 

 

 

단팥빵

일단 단팥빵의 비주얼은 두툼하니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근데 특이한건 깨가 한쪽으로만 올려져있네요.

 

 

 

호두가 올라간다더니 그냥 잘게 부서서 중간에 조금 있었구요.

 

 

 

단팥빵 중간에 갈라보니 단팥이 엄청 적어 보여서 비주얼이 좀... 실망스럽더라구요.

근데, 실제로 맛을 보니 맛은 또 괜찮더라구요.

단팥이 위로 쏠린거 같은데 일부러 한건지 식감도 좋았고, 단팥이 달면서 팥향도 많이 나더라구요.

단팥이 적어 보이는데, 신기하게 맛있었어요. ㅋ

 


 

수내 빵집 얌얌브레드에서 아침에 30% 할인해서 빵을 사먹어 봤는데요.

확실히 30% 할인하니 저렴하긴 하네요.

오징어먹물 크림치즈빵 3,000원, 단팥빵 1,500원인데 총 3,150원 결제했네요.

아마 코로나 지속으로 여기도 계속 가서 다양하게 빵을 먹어보지 않을까 싶네요.

 

얌얌브레드에서 점심에 빵 사먹은 후기였어요~!

 


 

* 얌얌브레드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258번길 10-9

 

* 전화번호

031-714-9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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