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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어쩌면해피엔딩... 3번째 관람도 마쳤네요!!

원래는 9월5일(토) 19시 공연 예매했었는데, 코로나 좌석 띄우기로 취소되고, 어떻게 평일로 다시 구했네요.

원래 뮤지컬 어쩌면해피엔딩을 전미도 배우님 덕분에 알게되었는데,

티켓 구하기가... 너무 피켓팅이라 포기하고 있었는데, 운좋게 구했네요.

 

예스24스테이지

요즘 2주에 한번씩 오고 있는 예스24스테이지네요.

8월초에 뮤지컬 어쩌면해피엔딩 자첫을 관람하고, 8월15일에 자둘, 이번이 자셋이네요.

가능하면 다음주까지 계속 오고 싶은데... 진짜 티켓하나 구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뮤지컬 어쩌면해피엔딩은 온라인 문진표를 작성하고 있구요.

공연장 들어갈때, 체온측정하고 티켓과 문진표, 신분증을 함께 보여줘야 들어갈수 있어요.

 

 

 

3번째 뮤지컬 어쩌면해피엔딩의 캐스트는 정문성, 전미도, 성종완 배우님~!!

사실 뮤지컬 어쩌면해피엔딩 초연 캐스트라고 해서 가장 보고 싶은 캐스트였는데, 이렇게 보네요.

 

배우님들 후기를 바로 남겨보자면~!

 

올리버 정문성 배우님은 뮤지컬 어쩌면해피엔딩을 만약 처음 봤다면 몰랐을 디테일을 살리는 연기가 좋다는 생각을 못했을거 같아요.

로봇 같이 걷는다던가, 뭔가 표현하기가 어려운데 디테일한 연기가 돋보이시더라구요.

양희준 배우님과 다른점도 클레어가 처음 방전 되었을때, 클레어 하트하는 방식이 달랐구요.

자주 머리를 쓰다듬는 행동이 많이 나오시더라구요.

 

클레어 전미도 배우님은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클레어는 강혜인, 한재아 배우님 공연을 다 봤는데요.

정문성 배우님과 같이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케미도 좋고 디테일한 연기도 좋구요.

정문성 배우님과 같이 디테일한 연기로 손동작이나 이런 느낌이 뭔가 더 와닫는 느낌이 좋더라구요.

그렇다고 다른 분들이 못하는게 아니라 클레어 전미도, 강혜인, 한재아 배우님 모두가 각자의 다른 매력이 있어요.

화분과 이야기하는 장면은 세분다 어떻게 그렇게 다르신지 다들 재미있어요. 

어떤 분이든 한번더 취소표 예매하면 갈려는 생각은 있어요. ㅋ

 

제임스 성종완 배우님도 역시 1인 다역으로 너무 잘하시죠.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그래도 한마디 한다면 제임스 말고 다른 역할에서 이선근 배우님과 느낌이 좀 다르더라구요.

 

 

 

티켓을 어떻게 찍을까 하다가 이렇게 캐스트 보드에 같이 찍었어요.

물론 흐려서 하나도 안보이지만요. ㅋ

 

자리는 1층 C열 002번 자리로 좌측 블럭 가장 끝이라고 보시면 되구요.

단차가 낮아서 아래쪽에 앞에 분 머리가 시야가 살짝 걸리는데, 공연 관람에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물론 앞쪽 사이드다 보니 중간 앞에서 연기할때는 한분의 뒷통수만 보는 시야가 좀 있지만요. ㅋ

 

 

 

어떻게 어떻게 3회 관람 까지 와서 캐릭터 엽서세트까지 받았네요.

 

 

 

캐릭터 엽서는 이렇게 담겨 있었구요.

 

 

 

뮤지컬 어쩌면해피엔딩 캐릭터엽서

엽서는 이렇게 사랑스러운 캐릭터 사진 엽서가 8장 들어있었어요.

사진이 다들 너무 잘 나왔네요!!

 


 

뮤지컬 보러 다니면서 처음으로 MD도 구매해봤네요.

어쩌면해피엔딩으로 안해본 여러번 관람이나 MD구매도 다 해보네요.

MD는 개인적으로 프로그램북, 대본집, 악보집 3개가 구매하고 싶었는데요.

악보집은 구매해도... 저에게는 의미가 없을거 같아서 꾹 참고 구매 안했어요. 

 

프로그램북이 아마 15,000원, 대본집이 16,000원 해서 31,000원인거 같아요.

 

 

 

뮤지컬 어쩌면해피엔딩 프로그램북

프로그램북에는 뮤지컬 어쩌면해피엔딩에 관한 여러가지가 담겨 있었구요.

그중에 몇개만 공유 드리면요.

 

 

 

뮤지컬 어쩌면해피엔딩 시놉시스

뮤지컬 어쩌면해피엔딩 시놉시스도 있구요.

 

 

 

뮤지컬 어쩌면해피엔딩 넘버리스트

뮤지컬 어쩌면해피엔딩의 넘버리스트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스토리도 좋지만 넘버도 다들 너무 좋아요!!

진짜 하나만 선택할수가 없네요.

 

 

 

뮤지컬 어쩌면해피엔딩 올리버
뮤지컬 어쩌면해피엔딩 클레어
뮤지컬 어쩌면해피엔딩 제임스

프로그램북에는 배우님들 출연작품과 함께 사진이 있었구요.

그리고 나머지는 대부분 공연 관련된 사진들이 차지하고 있었어요.

사진 보면서... 유일하게 못본 전성우 배우님의 올리버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뮤지컬 어쩌면해피엔딩 대본집

MD로 대본집도 판매할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악보집과 함께면 공연 준비도 할수 있는건가요...? ㅋ

 

 

 

가장 처음 부분만 보면 이렇게 행동과 대사, 넘버까지 상세히 다 적혀있구요.

 

 

 

삭제된 장면의 대본도 있어요!!

요런게 더 대본집을 구매하게 만드는거겠죠!!

내용은 공개 안하는걸로~

 

 

 

어쩌면 해피엔딩 작업기도 있었구요.

 

 

 

뮤지컬 어쩌면해피엔딩에 대한 Q&A로 마무리하고 있더라구요.

 


 

이렇게 뮤지컬 어쩌면해피엔딩 3번째 관람 후기를 썼는데요.

아마 이번 뮤지컬 어쩌면해피엔딩 2020의 마지막 후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나 취소된 티켓을 구해서 한번도 후기를 쓸수 있으면 좋겠네요.

 

3번을 봐도 너무 재미있게 관람한 뮤지컬 어쩌면해피엔딩 관람 후기였어요~!

 


 

* 예스24스테이지

 

*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12길 21

 

* 전화번호

02-742-9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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