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출근하면서 점심으로 먹을걸 사서 가는데요.
매일 분식집에서 김밥 포장해서 가다가 오늘은 조금 일찍 나와서 써브웨이에서 샌드위치를 포장해 갔어요.
매일 김밥만 먹기 힘들어서 이것저것 포장할걸 찾고있네요.
수내역 근처에 생긴지 얼마 안된 써브웨이 분당수내점에 가서 포장을 했구요.
이곳은 24시간 영업하는 곳이라 언제든 갈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써브웨이 아침메뉴로 샌드위치 4종류가 있구요.
스테이크 에그&치즈, 웨스턴 에그&치즈, 블랙 포레스트 햄 에그&치즈, 베이컨 에그&치즈 였구요.
웨스턴 에그&치즈를 제외하면 다른 메뉴는 야채가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스테이크 에그&치즈만 다른 메뉴보다 1,000원 비싸네요.
야채가 포함이 안된다면 1,000원 비싸더라도 스테이크 에그&치즈가 가장 맛있을거 같아서 그걸 콤보로 주문했어요.
아침이라고 맥도날드 처럼 맥모닝만 주문되는게 아니라 다른 메뉴도 주문이 되요.
그냥 저렴하고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아침메뉴가 추가되는거라고 보시면 되요.
왠지 김밥 아니면 써브웨이 와서 포스팅이 자주 올라올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ㅋ
아침메뉴라 해도 빵은 선택해야 되구요.
야채가 없는 메뉴는 주로 플랫브레드를 먹는게 제 개인적인 취향이라 플랫브레드를 선택했구요.
햄이 들어가서 짭쪼름한 샌드위치는 주로 파마산 오레가노로 주문해요. ㅋ
치즈는 아메리칸 치즈를 많이 주문하는데, 오늘은 슈레드 치즈로 주문해봤어요.
그냥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ㅋ
야채는 안들어가니 따로 물어보지 않구요.
소스는 어떻게 넣을지 물어보길래, 추천해서 넣어달라고 했어요.
고민될때는 그냥 추천해서 넣어달라고 하면 알아서 넣어주세요.
바베큐 소스와 마요네즈를 추천하며 넣어주셨는데, 나중에 써브웨이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니 바베큐 소스와 마요네즈가 추천 소스더라구요.
회사와서 스테이크 에그&치즈 샌드위치와 커피를 받아왔구요.
스테이크 에그&치즈 샌드위치는 점심에 먹으려고 두고, 오전에는 커피만 마셨어요. ㅋ
점심시간 되서 샌드위치를 다시 꺼냈구요.
물론, 바로 먹는게 좋겠지만, 점심으로 포장한거니 따뜻한 샌드위치는 아니였어요.
스테이크 에그&치즈 샌드위치를 플랫브레드로 주문해서 이렇게 플랫브래드로 덮여 있었구요.
음... 식어서 따뜻하지 않아서 그런지... 안에 비주얼은...
이런 내용물 보여드려서 죄송합니다... ㅠ
비주얼은 그래도 맛은 있네요.
바베큐 소스와 마요네즈가 어울릴까 했는데, 스테이크 덕분에 어울리더라구요.
그리고 야채가 없어도 나름 든든해서 배도 고프지 않아서 점심으로 먹기 좋았어요. ㅋ
오랜만에 써브웨이 와서 아침메뉴를 포장해서 먹어봤는데요.
가성비 충분히 괜찮네요.
코로나 때문에 점심 계속 사먹어야 되는데, 김밥 아니면 써브웨이 샌드위치를 많이 사먹게 될거 같아요.
아니면 맥도날드 맥모닝 포장하던가요. ㅋ
써브웨이 아침메뉴 스테이크 에그&치즈 샌드위치 콤보 먹은 후기였어요~!
* 써브웨이 분당수내점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로101번길 21 1층
* 전화번호
031-715-0889
* 영업시간
00:00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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