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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제버거 맛집을 검색해보면 항상 나오는 곳 중에 한곳이 다운타우너 인데요.

한남동, 이태원쪽에 갈일이 있어서 다운타우너에 다녀왔어요.

 

다운타우너 한남

다운타우너 한남점으로 갔구요.

이곳은 항상 줄이 너무 길게 서있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기 싫어서 오픈시간 보다 살짝 일찍가야지 하면서 갔는데,

뭔가 너무 일찍와서 11시30분 오픈인데 11시에 도착했네요.

 

물론 제가 1등으로 가서 청소하는데 기다리고 있었구요.

손님들은 11시15분부터 모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오픈시간 10분전, 11시20분 부터 안에서 기다릴수 있었구요.

물론, 입장할때에는 모두 체온측정하고 들어갔어요.

정확히 11시30분에 카운터로 가서 주문하고 기다리면 주문한걸 가져다 주시고, 먹은건 놓고 가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무신사라는 것과 뭔가 합작해서 이벤트 하는거 같은데, 뭔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입구에 타운타우너의 대표 메뉴인 아보카도 버거가 딱 나와 있네요.

 

 

 

다운타우너에는 안내 문구도 있었는데요.

항상 웨이팅이 있는 곳이라고 하니까, 평균 15분 정도 대기한다고 하구요.

소형 반려견은 케이지 이용시 동반 입장 가능한 매장이에요.

 

 

 

다운타우너 메뉴

다운타우너 메뉴는 이렇게 뭔가 종류가 많네요.

버거 종류는 8가지, 프라이즈(감자튀김)도 8가지, 치킨이 3가지 종류가 있었구요.

 

버거에서 뭘 먹을지 참 고민을 많이했는데요.

대표메뉴가 아보카도버거인데, 지난주 다른 수제버거 맛집에서 시그니처 먹고 실망했었거든요...

아보카도버거를 안먹어봐서 더 두려움이 컸지만, 그래도 다시 언제 오겠냐 싶어서 아보카도 주문했어요.

감자튀김은 주문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역시 언제 오겠냐 싶어서 대표메뉴인 갈릭버터프라이즈로 주문했구요.

 

 

 

다운타우너 음료 메뉴

메뉴 뒷면에는 음료 메뉴가 잇었는데, 맥주 메뉴가 엄청나게 많네요.

저도 버거에 맥주가 마시고 싶었지만, 아침이라 자제 하고 콜라를 주문했어요.

근데, 아침부터 맥주 마시는 분들이 많아서, 나도 마실걸 이라며 살짝 후회했네요.

 

 

 

가게 매장은 이렇게 2인 테이블이 많고, 중간중간 4인 테이블도 있구요.

매장에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코를 내놓는 사람이 아직도 꽤나 많네요...

마스크는 제대로 썼으면 좋겠어요.

 

 

 

저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물이랑 케첩 등 셀프바도 있었구요.

실제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제가 너무 일찍가서 1번 번호표를 받아서 바깥쪽으로 한장 찍어봤어요.

만약에 자리가 없어서 밖에서 먹으면 선풍기는 있겠지만 더울거 같아요. ㅠ

 

 

 

우선 콜라부터 가져다 주셨구요.

대부분 수제버거 가게는 자기만의 컵에다 주는데, 이곳은 플라스틱 컵을 따로 제작하였나봐요.

 

 

 

조금 기다리니 가져다 주신 아보카도 버거와 갈릭버터 프라이즈~!

일단 비주얼이 대박이네요!!

 

 

 

다운타우너 아보카도버거

대표메뉴라고 하더니 일단 비주얼이 너무 좋네요.

 

 

 

반대로 찍어봤는데, 이건 비주얼이 좀 애매했구요.

 

 

 

살짝 들고 90도로 찍으니 내용물이 푸짐하게 너무 맛있게 찍혔네요!!

 

아보카도버거의 맛은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아보카도 자체를 처음 먹어봤는데, 따로 먹었는때 별 맛이 없었는데요.

같이 먹으니 고소한 부드러운 맛이 좋더라구요.

거기에 바삭한 베이컨의 식감에, 패티도 식감도 좋고, 고기 향도 좋았구요.

햄버거빵, 번도 쫀득한 식감이 전체적인 맛이 비율이 너무 좋았어요!!

 

왜 서울 수제버거 맛집인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갈릭버터 프라이즈

사실 감자튀김은 크게 맛의 차이가 없는데, 비싸다는 생각에 주문할까 말까 고민했는데요.

그래도 일단 대표 감자튀김이라고 해서 갈릭버터로 주문해봤어요.

 

 

 

갈릭버터 소스는 위에만 듬뿍 뿌려져 있구요.

 

 

 

맛을 보면 마늘 좋아하시는 분은 확실히 좋아하실거 같아요.

마늘향이 듬뿍 나면서, 버터의 단맛이 확 올라와서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감자튀김이 튀어나온 부분은 바삭하고, 들어간 부분은 부드러워서 식감도 재미있었구요.

 

계속 먹다보면 살짝 느끼한 맛이 올라와서 콜라가 필요하긴 했어요.

 


 

서울 수제버거 맛집이라고 유명한 다운타우너 한남점을 다녀왔는데요.

사실 아보카도버거, 갈릭버터 프라이즈, 콜라 해서 18,1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닌데요.

감자튀김은 좀 매콤한걸로 주문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괜찮았구요.

 

진짜 반한건 아보카도버거가 진짜 맛있긴 하더라구요.

왜 수제버거 맛집이라고 유명한지 알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치즈버거나 베이컨 치즈버거도 먹어보고 싶은 곳이네요.

혹시, 기회되시면 수제버거 드시러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할만한 곳이네요.

 

비싸지만 맛있게 먹은 서울 수제버거 맛집, 다운타우너 한남점에서 아보카도버거 먹은 후기였어요~!

 


 

* 다운타우너 한남

 

* 위치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5길 12 1층 다운타우너 한남점

 

* 전화번호

070-8806-3696

 

* 영업시간

11:30 ~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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