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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어쩌면해피엔딩 보러 대학로 갔다가 저녁으로 수제버거를 먹으러 갔어요.

혜화역, 대학로의 수제버거 맛집은 검색해보니 혜화동버거와 버거파크 두곳이 나오더라구요.

그중에 왠지 버거파크가 당겨서 일단 버거파크에 가서 먹어봤어요.

 

버거파크

버거파크는 미국의 인앤아웃과 쉐이크쉑, 수퍼두퍼 버거를 현지에서 연구하여 만든 한국식 버거 브랜드.

 

가게 입구부터 왠지 독특하네요.

혜화동버거도 독특해서 먹어보고 싶긴 했지만, 왠지 미국의 유명한 버거집들인 인앤아웃, 쉐이크쉑, 수퍼두퍼 버거를 연구하여 버거를 만들었다니 왠지 더 궁금하더라구요.

 

 

 

사진으로 보니 더 잘 안보이는데, 버거파크라고 영어로 적혀있었구요.

 

 

 

버거파크 메뉴

버거파크 메뉴는 정말 간단한거 같아요. 수제버거 메뉴가 딱 5종류만 있네요.

세트 가격은 2,800원 추가고, 사이드는 감자튀김과 치킨프라이만 있네요.

검색해본 결과 베이컨치즈버거와 아보카도치즈버거가 대표메뉴라고 해서, 익숙한 베이컨치즈버거 세트로 주문했어요.

 

 

 

가게 안은 자리가 많지는 않았지만, 일단 가득찼구요.

사람이 나가면, 바로바로 들어와서 계속 자리가 없더라구요.

물론 포장하는 손님들도 많았구요.

 

 

 

음식을 받으면 음료는 셀프로 먹고 싶은걸 가져다 드시면 되구요.

음료 옆에는 케첩도 셀프로 부어서 가시면 되요.

그 옆에는 뭔지 확인을 안했네요. ㅎㅎ;;

 

 

 

베이컨치즈버거 세트

음료와 케첩까지 가져온 베이컨치즈버거 세트구요.

수제버거는 비싸기는 한데 왠지 버거 받고나면 이번 수제버거는 어떤맛일까 궁금하더라구요.

 

 

 

베이컨치즈버거

베이컨치즈버거 비주얼만 봐도 크기는 크지않지만 맛있어보이네요!!

양파와 베이컨, 치즈, 패티, 토마토, 양상추가 있었구요.

미국식 버거의 번은 항상 빵 위와 아래 모두 엄청 많은거 같아요. ㅋ

 

 

 

그리고 포장안에 은박지로 또 포장이 되어 있네요.

왜 이중 포장했는지는 모르겠어요. ㅎㅎ;;

 

 

 

베이컨치즈버거를 먹어보면, 일단 물론 맛은 있구요. ㅋ

인상적인건 베이컨이 엄청 바삭하게 식감을 살려주고, 양파가 아삭한 식감을 보태고 있구요.

번과 패티는 그냥 되게 부드러운 느낌이네요.

대신 패티에서는 식감보다는 육향이 풍부하게 느껴줘서 맛있었어요.

물론 중간중간 치즈향도 좋았구요.

 

 

 

감자튀김은 보통 버거집에서는 잘 쓰지않는 모양의 감자튀김이었구요.

 

 

 

사실 이런류의 감자튀김은 평소 바삭하지 않아 엄청 맛있다고 못느꼈었는데, 여기는 제대로 바삭하게 잘튀겨서 맛있었어요. 

 

물론, 수제버거 가게를 맛집을 검색해보고 가는거지만, 항상 다른맛으로 맛있는지 신기하네요.

조만간 혜화동버거에 가서 독특한 도넛버거도 먹어봐야겠어요. ㅋ

 

혜화 대학로 수제버거 맛집, 버거파크에서 베이컨치즈버거 먹은 후기였어요~!

 


 

* 버거파크

 

* 위치

서울 종로구 대학로11길 5

 

* 전화번호

02-747-3005

 

* 영업시간

11:3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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