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 있는 수제버거 맛집 3군데, 버거파크, 혜화동버거, 크래프트밈을 다 다녀왔었는데요.
대학로에 또 다른 맛집이 있는지 검색하다가 색다른 수제버거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요즘 계속 샌드위치를 먹는데도 수제버거가 계속 당기네요. ㅋ
바겟버거 대학로점이구요. 검색해보면 대학로점만 있는거 같더라구요.
혜화역 4번출구에서 멀지 않아요.
바겟버거 메뉴를 보면, 바겟버거와 보통의 버거로 나누어지는거 같구요.
사이드로는 새우튀김이나 치킨, 피자 메뉴도 있네요.
추천메뉴는 시크릿바겟버거로 보이구요.
카드 결제는 입구 옆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되구요.
현금 결제는 카운터에서 주문하시면 되요.
저는 추천메뉴인 시크릿 바겟버거 세트로 주문했구요.
시크릿 바겟버거 단품은 4,300원, 세트는 6,400원으로 수제버거로는 가격이 비싸지 않네요.
주문하고 카운터에서 버거를 가져오면 되구요.
역시나 시크릿 바겟버거가 인기메뉴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1층만 운영하는지 알았는데, 2층도 있나봐요.
화장실도 2층에 있는거 같구요.
생각보다 빠르게 시크릿 바겟버거 세트가 준비되었구요.
역시 구성은 시크릿 바겟버거와 감자튀김, 콜라였구요.
역시나 저는 버거부터 먹기 위해 보면 일단 겉이 바삭해보이는 번이었구요.
옆은 보면 일단 번인 바겟이 상당히 두껍고, 패티와 치즈, 토마토가 보이구요.
빵 끝을 살짝 들어봐도 특별한게 보이지는 않는데요.
먹어보면 중간에 양파와 할라피뇨, 양상추 등이 들어가서 상당히 맛있더라구요.
살짝 매콤하면서 아삭한 양파도 있고, 빵이 바삭하면서 식감도 좋구요.
빵 부터 야채, 패티가 정말 조화롭게 맛있었어요.
단, 다른 수제버거와 같이 패티를 신경쓰면 조금 아쉽기는 해요.
오히려 수제패티가 아니라 더 잘 어울리는 느낌도 있지만요. ㅋ
감자튀김은 상당히 얇은 감자튀김이었구요.
대신 양을 정말 가득 채워서 주더라구요.
막 튀긴 감자튀김을 케첩에 찍어 먹으니 바삭하니 맛있었어요.
대학로의 색다른 수제버거 가게, 바겟버거를 다녀왔는데요.
정말 색다른 수제버거네요.
바겟을 번으로 써서, 예전에 먹었던 라오스 샌드위치나, 반미가 떠올라서 샌드위치 같으면서도
예전에 나온 길쭉한 버거 같은 느낌도 나구요.
바겟 샌드위치를 좋아하다보니 이것도 맛있게 잘 먹었네요.
대신 뭔가 느낌이 샌드위치와 버거 사이의 느낌이 많이 들긴 하지만요. ㅋ
대학로 바겟버거에서 맛있게 먹었던 겉바속촉 시크릿 바겟버거 세트 먹은 후기였어요~!
* 바겟버거
* 위치
서울 종로구 대학로 145
* 전화번호
02-762-3392
* 영업시간
11: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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