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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백파더라는 프로그램을 보지는 않는데요.

유튜브는 백종원의 요리비책을 구독하고 있어서, 백파더에서 나온 참기름 달걀라면이라고 나오더라구요.

요즘 출퇴근으로 집에 먹을걸 많이 사다놓지 않은데, 참기름 달걀라면은 재료가 많이 필요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따라 참기름 달걀라면 해먹어 봤어요.

 


재료

라면 1개, 계란 3개, 참기름 1큰술

 


 

물은 500~550ml로 담아서 끌이면 되구요.

보통 라면 끓일때 물이 500~550ml니까 특별한 양은 아니에요.

 

 

 

원래 끓을때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를 넣는데, 그냥 찬물에 넣길래 저도 따라 넣어줬구요.

 

 

 

물이 끓을동안 계란 3개를 모두 따로 그릇에 깨서 담아주구요.

 

 

 

3개 모두 부드럽게 잘 풀어주시면 되요.

저는 좀 덜 풀어준거 같아요.

 

 

 

물이 끓으면 라면 사리를 넣어주면 되구요.

 

 

 

꼬들꼬들하게 면끼리 붙은게 떨어질때 까지만 익혀주구요.

 

 

 

일단, 면만 따로 건져내구요.

 

 

 

계란 풀어놓은 것을 라면국물에 부어주면 되요.

 

 

 

여기서 두가지 방법을 설명해주셨는데, 계란을 15번 저어주고 끝내는 방법이 있구요.

계란이 다 익어서 계란찜처럼 부풀어 오를때 까지 익혀 저어주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저는 간단한거 좋아하니 딱 15번만 저어주고 불을 껐어요.

 

 

 

면을 따로 담아놓은 그릇에 국물과 계란을 같이 부어주면 끝~ 은 아니고~

 

 

 

참기름 달걀라면이니 참그름 한스푼 둘러줘야죠~!

 

 

 

참기름 달걀라면

참기름 잘 섞이게 한번 저어주면 진짜 끝이네요.

 

 

 

맛있게 먹으면 진짜 끝이죠~!

 

참기름 달걀라면의 맛은 참깨라면이 조금 생각나는 맛이더라구요.

제목처럼 계란이 포슬포슬하게 부드럽게 익혀졌고, 참기름 두르니 향이 나면서 고소한 맛도 나구요.

분명, 진라면 매운맛인데 계란과 참기름 때문인지 매운맛이 확 빠지더라구요.

그리고 평소에 라면에 계란 2개씩 넣기는 하는데, 3개 넣으니까 확실히 포만감이 좋네요.

 

참깨라면이 생각나는 백파더, 백종원의 참기름 달걀라면 만들어 먹은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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