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자주 먹게되는 순대국인데, 또 담소소사골순대에 가서 순대국 먹었네요.
우순대국, 돈순대국, 일반순대국, 육개장, 얼큰순두부 다 먹어봤고,
육개장도 얼큰순대국도 맛있었지만, 순대국 가게니 역시 돈순대국을 가장 많이 먹네요.
수내에 있는 담소소사골순대 분당점이구요.
점심시간에는 대기하는 분들도 참 많죠.
저희는 11시30분부터 점심시간이라 대기는 안해요. ㅋ
담소소사골순대에 가면 입구옆에 있는 육수는 실제로 먹는건지 항상 궁금하네요.
항상 끓이고 있던데 따로 떠가시는걸 본적은 없어요.
담소소사골순대 메뉴는 다양하게 있죠.
좌측의 개인 메뉴는 다 먹어봤는데, 여름별미 곤약 묵밥은 맛있을지 항상 고민되네요.
사진 좌측에 유민상씨가 시선강탈을 좀하시네요. ㅋ
친환경 쌀, 정수된 물만 사용하고 사골은 24시간 우려낸다는게 지키기 힘들거 같은데 대단하네요.
특허출원 및 특허등록도 우사골순대국과 가마솥으로 낸 곳이죠.
반찬은 무로 된 반찬 두가지로 조금 달달한 맛을 가지고 있죠.
셀프로 먹을만큼 덜어드시면 되죠.
평소는 되게 맑은 느낌으로 나오는데, 끓이면서 다대기가 풀렸나봐요.
이미 새우젓이랑 다대기로 간이 어느정도 맞춰져있어서 먹어보고 간 맞추시는게 좋아요.
이곳의 특징은 순대국에 깻잎도 들어가서 좀더 향긋한 맛을 추가한 느낌이죠.
머릿고기, 오소리, 곱창 등 부속들도 푸짐하게 들어 있구요.
당면도 들어있어요.
다이어트를 생각하면 밥을 말지 않고, 건더기만 덜어먹어야겠지만...
그래도 국밥은 밥을 말아먹어줘야죠. ㅋ
넘칠듯한 순댇국을 보면 벌써 든든한 느낌이죠. ㅋ
그리고 그냥 맛있게 먹었어요.
점심에 소사골 돈순대국 한그릇 클리어~!
사실 순대국하면 암뽕도 들어가는 돼지냄새 나는 순대국을 좋아하는데요.
처음에는 담소소사골순대에서 먹는 순대국이 좀 이상하게 느껴졌었는데, 먹다보니 이것도 깔끔한 느낌의 순대국으로 괜찮은거 같아요.
이미 담소소사골 순대 포스팅은 많이 썼으니 간단하게 쓰는걸로~
담소소사골순대에서 점심에 소사골 돈순대국 먹은 후기였어요~!
* 담소소사골순대 분당점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로46번길 11
* 전화번호
031-712-1821
* 영업시간
00:00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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