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내 짬뽕타워24시, 점심에 시원 새콤 칼칼 고소한 냉짬뽕 먹기

 

중국식 냉면이나 냉짬뽕 같은 시원한 메뉴를 먹어본적이 없는데, 시원하게 냉짬뽕 먹으러 갔어요.

전에 갔다가 한번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수내 짬뽕타워 24시

냉짬뽕 먹으러 또 짬뽕타워로 왔구요.

판모밀이 크게 붙어있지만 작게 나마 그 밑에 냉짬뽕 개시도 적혀있어요. ㅋ

 

 

 

짬뽕타워 메뉴

메뉴가 이것저것 있지만 오늘은 시원하게 냉짬뽕 먹으러 갔으니 그냥 냉짬뽕 주문했어요.

 

 

 

조금 일찍이라 빈자리도 있고, 대기하는 바깥에는 사람이 없네요.

요즘 코로나로 이곳도 대기하는건 잘 못보는거 같아요.

예전에는 먹다보면 밖에 앉아서 대기하는 분도 많은 곳이거든요.

 

 

 

단무지와 양파도 조금만 해서 주시구요.

부족하면 셀프로 가져다 드시면 되요.

 

 

 

냉짬뽕

무더위 격파!! 완소 짬뽕이 왔다!!

12시간 우려낸 속시원한 육수

 

이게 가게 앞에 붙어 있던 문구인데 여기서 써봤어요. ㅋ

냉짬뽕 처음 먹어보는데 육수와 면이 따로 나오네요.

원래 이렇게 따로 나오는건가요...?

 

 

 

시원한 육수에는 양상추, 양배추, 토마토, 오이, 새우가 가득 들어 있었구요.

 

 

 

면은 평소 먹던 짬뽕이나 짜장면의 둥근 면이 아닌 넓적한 면을 따로 주셨구요.

 

 

 

면 양이 적어 보였는데 육수에 얹으니 양이 엄청 많네요!!

 

 

 

육수에 담기게 잘 넣어주다보니 양상추가 엄청나게 많네요.

 

 

 

그리고 육수가 조금 묻었다고 생각이 들어서 먹어봤는데 면은 차갑게 먹어서 그래서 쫄깃해서 좋았구요.

같이 먹은 육수는 시원하면서 새콤하면서 칼칼하네요.

주시면서 매우면 넣으라고 땅콩소스도 주셨는데, 처음에는 이게 맵다고 하면서 먹었는데, 먹다보니 맵네요.

 

 

 

작지않은 새우도 꽤나 여러마리 넣어주셨구요.

 

 

 

조금 먹다가 맛의 변화를 주기위해... 사실 동료가 넣었더니 맛있다길래 땅콩소스를 넣어봤어요.

땅콩소스 넣었더니 시원 새콤 칼칼한 맛에 끝에 땅콩소스의 고소한 맛이 올라와서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오늘은 안타깝지만 국물은 좀 남기고, 건더기만 클리어~!

국물이 맵게 자극적이라 다 먹기는 좀 힘들더라구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시원하면서 새콤 칼칼하면서 땅콩소스 넣으니 고소한 맛까지 나쁘지 않았어요.

단, 너무 자극적이라 좀 아쉽긴 하지만요.

저는 또 당길때가 있을거 같은데, 같이 먹은 동료들은 안 먹을거 같다고 하네요.

호불호가 확실히 좀 강한거 같아요.

 

수내 짬뽕타워24시에서 점심에 시원 새콤 칼칼 고소한 냉짬뽕 먹은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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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뽕타워 24시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258번길 40

 

* 전화번호

031-786-1235

 

* 영업시간

10:00 ~ 01:30

일요일 10:00 ~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