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역맛집 남북양꼬치, 양꼬치 말고 중국본토 탕수육과 물만두 먹기

 

1차로 더뭉티기에서 육회를 먹고, 2차로 간단하게 한잔 더하자고 해서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남북양꼬치로 갔어요.

양꼬치가 간단하냐 그러면 간단하지는 않지만, 요리만 시키면 간단하니까요. ㅋ

 

남북양꼬치는 지하1층에 있었구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화려하면서도 깔끔하게 되어 있네요.

 

 

 

가게 내부도 꽤 넓었는데, 조금 늦은 시간이기도 했고, 손님은 제가 살짝 안찍은 좌측 테이블에만 앉아있었어요.

다른 분들도 양꼬치 먹는 분들이 많지는 않았어요.

아마 늦은 시간이라 저희처럼 가볍게 먹으러 온거 같았어요.

 

 

 

남북양꼬치 메뉴

남북양꼬치에도 다른 양꼬치 가게처럼 구이류와 요리류, 식사류, 주류가 있었구요.

양꼬치 안먹은지 오래되서 양꼬치도 먹고 싶지만, 요즘 양꼬치 가게 가면 요리류가 더 맛있는게 많은거 같아요.

탕수육도 물론 맛있지만, 가지요리나 지삼선, 건두부 볶음 등 맛있는게 너무 많아요!!

저희는 간단하게 중국본토 탕수육과 물만두 주문 했어요!!

 

빛 때문에 안보이는 메뉴는 아마 토마토 계란 볶음 이었던거 같아요. ㅋ

 

 

 

1차부터 한잔 했었더니 바로 안찍고 좀 먹다 찍었네요. ㅎㅎ;;

기본으로 나오는건 역시 자차이와 땅콩, 건두부가 나왔는데요.

건두부가 기본으로 나오는건 처음이네요!!

건두부가 확실히 맛있어요. ㅋ

 

 

 

중국본토 탕수육

돼지고기 목살을 찹쌀가루와 전분을 묻혀서, 새콤달콤하게 튀긴 요리

 

중국본토 탕수육이라고 하는데 평소에 양꼬치 가게 가면 먹을 수 있는 꿔바로우 같구요.

 

 

 

탕수육을 먹어봐도 목살을 얇게 넣고 튀김옷이 쫀득한 새콤달콤한 탕수육이었어요!!

 

 

 

물만두

사실 양꼬치 가게에서 물만두를 따로 주문해본적은 없는데, 친한 형이 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물만두를 직접 만드시는지 물만두 맛이 꽤나 맛있더라구요.

 

정자역맛집인 남북양꼬치에서 양꼬치 말고 요리류로 가볍게 한잔 했는데요.

사실 예전부터 망포역에서 2차로 가볍게 한잔 먹을때에는 양꼬치 가게 가서 지삼선 주문해서 먹는걸 좋아하기도 했어요.

이상하게 양꼬치 가게의 요리들이 맛있더라구요. ㅋ

 

2차로 가볍게 남북양꼬치에서 탕수육과 물만두 먹은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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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양꼬치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331번길 11-3

 

* 전화번호

050-7990-9506

 

* 영업시간

13:30 ~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