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사부 추천, 오뚜기 '진비빔면' 후기

 

이제 여름도 다가오고 슬슬 비빔면이 유행할때 신제품 2개가 나왔죠.

오뚜기 진비빔면과 농심 칼빔면인데, 칼빔면 보다 왠지 백사부, 백종원님이 추천하는 오뚜기 진비빔면을 사왔어요.

백종원님이 추천하는 것은 대부분 가성비가 좋았으니까요.

 

거기에 이마트 갔는데 이렇게 입간판으로 오뚜기 진비빔면을 추천하고 있네요.

이러면 사지않을 수 없죠. ㅋ

 

 

 

시원한 매운맛! 푸짐한 양!

 

바로 한봉지 구매해서 왔구요.

4개 들어있는 한봉지가 2,780원이었어요.

 

 

 

비빔면에는 삼겹살, 골뱅이, 군만두와 같이 먹으면 맛있을 수밖에 없죠.

 

진비빔면의 장점은 푸짐한 양과,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라고 하구요.

광고에도 나오는 '타마린드'가 맛의 주인공이라고 하죠.

인도, 동남아에서 새콤한 맛을 위해 사용한다고 하네요.

 

 

 

20% 추가되어 푸짐한 양이라는 진비빔면은 하나만 꺼내봤구요.

원래 비빔면과 짜장라면은 2개씩 먹다가 요즘 하나씩만 먹고, 덜 먹으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이건 그렇게 배고픔이 덜 느낄수 있겠네요. ㅋ

 

 

 

조리방법을 보면 다른 비빔면과 특별히 다른점은 없었구요.

 

 

 

영양정보를 보면, 칼로리가 625 kcal로 양을 늘려서 인가 칼로리가 좀 높구요.

나트륨은 라면에다가 비빔라면이라 많이 높네요. ㅎㅎ;;

 

 

 

비빔면이라 면은 보통 라면보다 가늘었구요.

그냥 딱봐도 그냥 비빔면보다 양이 많은거 같아요.

 

 

 

스프는 액체스프와 참깨고명스프가 있었구요.

비빔면을 위해 따로 깨를 뿌리지 않게 해주는 센스가 좋네요.

 

 

 

면을 타임워치로 딱 3분30초 삶아줬구요.

 

 

 

찬물로 잘 헹궈서 물기 제거도 해주면 거의 완성이죠.

 

 

 

액체스프와 참깨 고명스프를 면 위에 잘 올려주고~

 

 

 

맛있게 비벼주면 되죠.

색깔이 참 먹음직스럽네요.

 

 

 

진비빔면 먹어보면 딱 비빔면 맛이 느껴지는데, 면이 쫄깃하니 좋았구요.

맛에서 조금 다른점이 있다고 하면 매운맛이 뒤에서 살짝 오는데, 평소 먹던 비빔라면가 다른 매운맛이 오더라구요.

그렇다고 엄청 맵지는 않고 나쁘지 않게 맵네요.

 

백종원, 백사부가 추천한 오뚜기 진비빔면인데, 양도 나름 괜찮고 맛도 꽤나 괜찮네요.

그리고 면이 쫄깃한게 매력적이라서 추천할만한거 같아요.

 

매번 다른 비빔면이 나왔을때 조금씩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신상 오뚜기 진비빔면이었네요.

맛있게 먹은 오뚜기 진비빔면 후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