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동 맛집, 파주닭국수에서 닭 반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매운 닭국수 먹은 후기

 

요즘 심심할때 하는 것은

동네 맛집이나 수원 맛집을

검색하는 것이 취미가 됐어요. ㅋ

 

신동 맛집과 권선동 맛집 검색하는 중에

색다른 파주닭국수 가게를 발견했고,

지금 검색하면 음식 제공 받은

블로그 들의 후기가 많아서

걱정되긴 했지만 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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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닭국수 수원권선점

 

* 위치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1292-9 1층

 

* 전화번호

031-238-8592

 

* 영업시간

11:00 ~ 21:30

첫째, 셋째 월요일 휴무

 

* 메뉴

아래 포스팅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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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3대맛집,

계륵에서 닭이된

파주닭국수 수원권선점~!!

 

눈이 오는날 추운데 열심히 걸어갔네요. ㅋ

 

11시 맞춰갈려고 나왔는데...

추워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엄청 빨리 걸었나봐요...

 

10시50분에 도착해서 안에 보니까

사장님이 나오셔서 들어오라고 하시네요.

 

 

 

 

 

가게 들어가면 카운터에

정기휴일 안내문이 있는데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휴무라고 하네요.

 

 

 

 

 

파주닭국수 메뉴~!

 

거의 국수 메뉴고 밥 메뉴가 2개 있네요.

그리고 곁들임으로 탕슉이 있구요.

탕슉은 닭안심으로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평소 같으면 그냥 닭국수 주문했을텐데,

전날 파주 몇달 일하던 형에게 간다고 이야기하니

매운 닭국수 먹으라고 추천해줘서

매운 닭국수를 주문했어요!!

 

탕슉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왠지 닭 반마리가 들어간다니

양이 많을거 같아서 주문 안했어요... ㅠ

 

 

 

 

 

파주에 있는 파주닭국수~!

메뉴 개발에 83일,

그간 실패해서 폐기된 닭만 한트럭이라고 하네요.

 

 

 

 

 

파주닭국수 닭은 주문 즉시 도축되어

24시간 내 배송되는 신선한 국내산 생닭이라고 하네요.

월계수잎 숙성법으로 12시간 염지된 닭을 사용하구요.

 

속살이 붉어도 핑킹현상 때문이라고

덜 익은게 아니라고 하네요!

닭고기가 그렇게 부드러운데

덜 익진 않았겠죠. ㅋ

 

 

 

 

 

오픈 10분전이라

사람이 없어서 주변에 사진 한컷~!

 

외관 찍었다고 저는 돈을 받거나

음식을 무료로 제공받지는 않았어요!!

 

제가 블로그 쓰다보니

외관 있으면 저도 의심하는 편이라...

 

저는 아직 작은 블로그라

돈을 받거나 음식 제공 받고

블로그 포스팅한 적이 없어요!!

 

 

 

 

 

화장실쪽도 한컷~!

가게가 생긴지 얼마 안된건지

엄청 깔끔하네요!!

 

 

 

 

 

기본찬으로는 김치~!

가위랑 집게 주시니까

알아서 잘라 먹으면 되구요.

 

김치는 겉절이가 아닌데

저는 겉절이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살짝 익은것도 맛있더라구요. ㅋ

 

 

 

 

 

닭고기 찍어먹을 소스~!

소금과 이름 모를 소스가 나왔구요.

 

 

 

 

 

닭 반마리가 들어간 매운 닭국수~!

 

메뉴 주문할때 중국집 갔을때 나는

웍소리가 나는 것 같더니

불향이 엄청 나더라구요!!

얼핏 봐도 양배추로 불향을 낸거 같아요.

닭은 다리와 엉덩이가 살짝 보이네요. ㅋ

 

 

 

 

 

젓가락으로 살짝 닭을 꺼내보면

닭을 엄청 잘 삶았는지!!

닭이 막 떨어지는거 조심스럽게 올렸네요. ㅋ

 

 

 

 

 

국물부터 먹어보면,

국물 맛이 되게 오묘한 느낌이에요!!

 

불향이 나서 짬뽕 같으면서도

칼국수 육수 같기도 하고

오묘한데 매력있더라구요.

 

 

 

 

 

면을 살짝 찾아보면

그냥 칼국수 면이었구요.

 

면은 그냥 다른 것에 비해

특징적인 느낌은 없었어요.

 

요즘 너무 수타 칼국수집을 많이 갔더니

면은 인상적이지가 않네요. ㅎㅎ;;

 

 

 

 

 

고기 살짝 뜯어보면

정말 부드러웠구요~!!

 

 

 

 

 

잘 안보이겠지만,

소금 살짝 찍어 먹기도 하고~

 

 

 

 

 

소금 옆에 있는 소스에도 찍어먹구요.

옆에 있는 소스는 머스타드 소스인데

이런 색깔은 처음이네요.

맛도 좀 색다른데 매력있더라구요.

 

 

 

 

 

칼국수면도 김치에 싸서 먹다보면~

 

 

 

 

 

닭 반마리 포함해서

오늘도 매운 닭국수 한그릇 클리어~!

 

 

 

 

 

계산하고 뒤 돌아보면

커피 뽑는 곳 밑에

달달한 보리강정이 무료~!!

 

 

 

 

 

계산하고 나가다가 발견해서

집게로 하나만 집어서 먹었네요~!!

 

역시 보리강정은 죠리퐁 맛~!

 

얼큰하게 매운 닭국수 먹고

달달한 보리강정으로 입가심하니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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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과 형의 추천으로

동네에 생긴 파주닭국수에 다녀왔는데요.

 

칼국수 면의 양은 많지 않은 느낌이고

닭 반마리도 크지 않은거 같아서

먹으면서 탕슉 시킬걸 그랬나 하다가

먹다보니 배가 엄청 부르네요!!

탕슉 주문 안한게 다행이었네요. ㅋ

 

전날 양념벌집껍데기로 혼술했었는데

해장이 확 되면서 너무 좋았네요.

 

그리고 닭고기가 부드러워서

들깨닭죽도 왠지 맛있을거 같네요. ㅋ

 

수원 권선동 맛집, 파주닭국수에서

매운 닭국수 먹은 후기였어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