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집에 과자를 사놓지 않는데...
왜냐면 너무 빨리 계속 먹어서...
근데 오랜만에 과자를 사면서
어디서 봤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홈런볼을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으면
정말 맛있다는 글이 갑자기 떠올려서
홈런볼을 사왔어요!!
해태 홈런볼 초코~!
일부러 에어프라이어 앞에서 한번 찍어봤어요!! ㅋ
어릴때부터 좋아하던 과자이긴 한데
항상 양이 좀 아쉬웠었죠...
홈런볼 열어봐도 역시 빈공간이 많네요...
많이 먹고 싶은데 먹고 싶은 만큼 사면
비싸기도 하고 살 찌겠죠...? ㅋ
일단 에어프라이어에 종이호일을 깔고
홈런볼은 모두 넣었어요!!
몇개인지 세어보니 딱 25개네요 ㅋ
추천받은 최적의 타이밍은
180도에 3분!!!
3분이면 되요!!
에어프라이어 열어보니... 난장판이!!!
종이호일이 말리면서
홈런볼이 가벼우니 그냥 막 날라다녔나봐요 ㅎㅎ;;
귀차니즘 가득한 자취생이라
따로 그릇에 담지 않고
그냥 종이호일채로 꺼내서 먹었어요!! ㅋㅋ
하나 들어서 보면 겉이 되게 바삭하구요!!
사실 눈으로 보기에는 크게 차이가 안보이네요!!
한입 베어물어보니
안에 초코가 녹아있어요!!!
어짜다 보게된 홈런볼 에어프라이기에
돌려서 먹어 봤는데요!!
이거 사람들에게 유행이 타는게 이해가 될만큼
진짜 너무 맛있더라구요!!
원래 그냥 홈런볼은 겉이 좀 부드럽고
초코가 딱딱하게 들어있어 있는데
에어프라이어 돌린 홈런볼은 겉바속촉!!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초코가 촉촉하게 있어서
한개를 입에 넣어서 씹으면
겉의 바삭한 식감도 너무 좋고!!
녹은 초코가 혀에 닿으면서
달달한 느낌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진짜 너무 반했어요!!
진짜 집에 에어프라이어 있는 분들은
홈런볼 하나만 사서 드셔보시길 강추 드리며!!
홈런볼 에어프라이어 돌려먹은 후기였어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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