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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과 둘이서 떠나는 꽃보다 청춘 여행~ 8일차!!!

루앙프라방 - 비엔티안 - 인천

 

 

라오스 여행 마지막날~!!!

 

 

루앙프라방의 숙소에서 체크아웃 중에

숙소 매니저 분이 라오스 말로 중얼거리며 묶어 주신 팔찌~

다른 말은 못 알아들었지만 중간에 럭키가 들리는 것을 봤을때

행운팔찌라고 예상이 되요

 

1년이 지난 이때까지 끊어질 생각도 안하고

아직도 제 손목에 있어요

행운이 오지 않으려고 하는 것일까요? ㅠㅠ

 

 

체크아웃하고 간 루앙프라방 공항~!!

라오항공으로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안으로 갔어요

비행기가 크고 너무 좋았어요

 

  

 

비행기 타고 가는 길에 한컷~!!

기록에 한시간 걸린다고 했으나

30분만에 비엔티안에 도착을 했어요

 

항상 운이 없게도 저랑 형의 짐이

가장 마지막에 나와서 30분을 기다렸어요

왜 항상 제 짐은 마지막쯤에 나오는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비엔티안 도착해서 공항택시로 등대쉼터로 갔어요

밤 비행기라 등대쉼터의 센딩 서비스 신청해놓고

위의 지도 참조해서 점심 먹을 곳을 추천해달라고 하니

껍자이더 레스토랑을 추천해주셨어요

 

 

여기가 껍자이더 레스토랑~!!

아마 등대쉼터에서 같이 추천 받았는지

한국분들이 주문하고 있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였어요

 

  

 

점심으로 볶음밥, 누들, 똠양꿍을 시켰어요

볶음밥, 누들은 진리니까요

똠양꿍은 동남아를 오게 되면 꼭 먹어보고 싶었던거라

시켜서 처음으로 먹어봤어요

 

그래서 다시 느낀점은 저랑 형은 향신채를

잘 먹는다는 것을 다시 느꼈어요 ㅎㅎ

 

밥 먹고 이때 탓루앙 사원이 축제 기간이라

탓루앙 사원을 걸어가야된다고 해서 포기~!!!

밤비행기 타야되는데 걸어가기엔 너무 멀었어요

그래서 향한 곳은 빠뚜사이~!!!

 

 

빠뚜사이 가는길에 본 대통령궁이에요

우리나라의 청와대 같은 곳인데

그렇게 엄중하게 경호하는 것처럼 보이진 않았어요

 

  

 

라오스의 개선문이라 불리는 빠뚜사이~!!!

역시 탓루앙과 함께 관광지로 유명하다보니

꽤 많은 관광객분들이 계셨어요

 

올라갈 수 있는데 꽤 많은 계단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올라가다 보면 층마다 기념품 파는 곳이 많지만

구경은 하는데 사는 사람은 못봤어요

 

  

 

빠뚜사이 올라가서 찍은 전경 사진이에요

첫번째 사진은 분수대도 있고

더 안쪽에 보시면 아마 공원을 조성했던것으로 기억해요

두번째 사진은 저희가 걸었던 방향의 길인데

이거 보면서 꽤 많이 걸었다고 생각했어요

 

 

구글맵을 보며 돌아가는 길에

thatdam 이라는 탑이 있다길래 들렀는데

풀이 엄청 많더라구요

당연히 일부러 풀을 기른 것은 아닐꺼 같고

유명하지 않아서 관리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비엔티안에서도 라오스에서

유명한 조마베이커리를 가려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바로 옆 커피숍에 들어갔어요

 

더우니까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시켜서 마시다가

등대쉼터로 복귀해서 계속 쉬었어요

 

등대쉼터에서는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사는

헤어팩이나 바나나카스테라 등

다양한 물품을 팔고 있었어요

가격도 다른 곳에서 사는 곳보다 저렴한 느낌이라

마지막 일정을 등대쉼터에서 선물을 사는 곳도 좋을거 같아요

 

야시장도 갈까 하다가 낮에 걸었던게

생각보다 힘들어서 쉼터에서 계속 쉬다가

공항으로 센딩 서비스를 받았어요

어지간하면 빠뚜사이 걸어가지 말고

툭툭이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너무 더워요 ㅠ

 

이걸로 7박9일 동안 형과 함께 떠난 자유여행기 끝이네요

많은 참고가 되셨길 바라며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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