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트레일러닝화 노스페이스 벡티브엔듀리스2 후기

 

아디다스 갤럭시7을 일상겸 여행 러닝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출근길에 살얼음 밟고 미끄러운데다가

비나 눈올때 너무 젖어서 다른 신발을 고민했는데요.

고민하다가 트레일러닝화가 덜 젖고 덜 미끄러울거 같아 찾아봤네요.

 

고민하다 지금은 단종된 노스페이스 벡티브엔듀리스2를 구매했네요.

예전 가수 션이 유튜브에서 로드나 트레일이나

둘다 좋다고 이야기하는거 많이 봐서 궁금하기도 했거든요.

65,55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데,

사실 단종이라 사이즈가 거의 없는데 하나 찾았네요.

 

 

 

박스는 살짝 찍혀서 배송이 왔구요.

 

 

 

사이즈는 평소 280mm 신는데,

발볼이 좁게 나왔다고 하여 285mm도 괜찮을거 같아 주문했어요.

정가는 199,000원으로 단종으로 할인 많이 되서 샀죠.

사실 올초에는 5만원대도 있었긴했어요.

 

 

 

신발 박스를 보니 만든지는 거의 3년된거 같아요.

밑창이 삭기 전에 열심히 신어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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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벡티브엔듀리스2는 올블랙으로 구매했구요.

일상으로 신기에도 올블랙이 편하긴하죠.

 

 

 

노스페이스 벡티브엔듀리스2는 이렇게 튼튼하게 생겼구요.

 

 

 

힐스택이나 힐드롭 정보는 못 찾겠어서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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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솔은 트레일러닝화 답게 잘 걸릴수 있도록 되어 있구요.

그냥 봐도 엄청 튼튼할거 같아요.

 

 

 

노스페이스 벡티브엔듀리스2 무게는 335g으로 동일하네요.

조금 무거운편이긴 한데 천천히 달릴거라 괜찮을거 같아요.

 

 

 

거의 일상을 더 많이 신을거 같지만,

여행 러닝으로 가볍게 달릴 예정이라 뛰어봤네요.

뛰어 보면 상당히 단단한 느낌이고,

무게감도 상당히 느껴지고 반발력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천천히 간단하게 달리는데는 문제가 없을거 같아요.

중요한 미끌림은 덜 미끌리는거 같긴한데,

얼음은 역시 안 미끄러질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