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000원 중국 카본화 361도 퓨리어스 ET furious 구매 후기

 

여러 러닝 유튜버가 데일리 또는 슈퍼트레이너로 칭찬한

361도 퓨리어스 ET를 구매했어요.

알리 광군제에 유튜버 후라이남 콜라보로 쿠폰 줘서 저렴하게 구매했네요.

 

정가가 15만원 정도인데 6만4천원 정도에 구매했어요.

그전에 9만원대로 구매하신 분도 많던데,

정말 저렴하게 구매했지만,

쿠폰 타이밍 좋으신 분은 5만원대로도 구매하셨더라구요.

 

 

 

알리 광군제에 361도 퓨리어스 ET 말고도

Xtep 2000km도 구매했는데,

Xtep 2000km는 아마 다음달 되어야 신고,

후기 올릴수 있을거 같아요.

날씨 문제도 있고, 다른 일정 문제도 있어서요.

 

 

 

조금 찌그러졌지만, 그래도 무사히 온 신발박스구요.

 

 

 

361도 퓨리어스 ET 44사이즈 280cm로 구매했구요.

정가는 799위안으로 현재 환율로 15만5천원 정도네요.

사이즈는 Xtep는 좀 길게 나오는데,

361도는 길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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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색이 있지만, 무난하게 하얀색으로 구매했구요.

 

 

 

러닝화에 톱니 신발끈이 끼워져 있고,

추가로 무난한 신발끈이 하나더 들이있네요.

 

 

 

361도 퓨리어스 ET 외관은 이런 느낌이구요.

흰색이 가장 무난하긴 하네요.

 

 

 

361도 퓨리어스 ET 힐스택과 힐드롭 정보가 없는데,

다른 후기 보다 보니 27.5mm / 34.5mm로

힐드롭 7mm 라는 후기글을 본적있구요.

카본화로 옆에서 봐도 카본이 슬쩍 보이네요.

데상트 델타프로 EXP도 이렇게 보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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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솔도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아웃솔 약하다는 후기도 있고,

아웃솔 문제없다는 후기도 있네요.

저렴하게 샀으니 아웃솔 약하면, 하나더 사도...

 

 

 

보다보니 특이한게 앞에 모양이 다르네요.

유튜버와 콜라보인데 짝퉁인가 하고,

다른분들 후기 다시 검색해보니 흰색은 이런거 같아요.

 

 

 

신발 무게는 242g과 250g으로 8g 차이나네요.

10g 이내면 뭐 괜찮은거 같지만, 살짝 아쉽기도 하네요.

 

 

 

다른 이슈로 안쪽 설포 쏠리지 않게 밴드가 되어 있는데요.

이게 신경 쓰여서 자른다는 분도 있더라구요.

신어봤더니 처음 살짝 신경쓰였지만,

달리다보니 괜찮아서 둘까 했는데,

왼쪽 아치가 쓸린거 같아서 고민하고 있네요.

어떻게 잘 자를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어요.

 

 

 

그리고 10km 뛰려다가 컨디션 안좋아서 7km만 뛰어 봤는데요.

살짝 컨디션이 안 좋은데도 확실히 달리는데,

가벼운데 밀어주는 느낌이 좋긴하네요.

이게 푹신은 아니고, 단단한 느낌이 들었는데,

달리는데 큰 문제는 없더라구요.

하나 아쉬운 점은 양말이 보일 정도로 얇은데,

통기도 잘 안되는거 같고, 달리는데 열감이 조금 꽤나 느껴지네요.

신발 깔창을 따로 바꾼적 없는데 바꾸면 낫다고 하니 고민되네요.

 

알리 광군제로 중국 카본화 361도 퓨리어스 ET 구매해봤는데요.

사실 유튜버들과 몸도 페이스도 다르니 다르게 느낄수도 있지만,

괜찮은거 같지만, 그렇게 극찬이 맞나 싶기도 하네요.

물론 가격 생각하면 무조건 좋은 운동화 같긴 하지만요.

러닝화에 익숙해지고, 몸 컨디션도 올라오면 다르게 느껴질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