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해진 러닝화 온러닝 클라우드몬스터2를
후쿠오카에서 구매해서 신어봤어요.
면세 받아서 19,800엔인데, 면세 수수료 306엔해서
20,106엔으로 대충 18만원정도에 구매했어요.
할인은 없어도 엔저에 면세로 조금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후쿠오카 숙소에서 박스 꺼내봤는데,
박스도 뭔가 이쁜 느낌이네요.
사이즈는 280mm로 구매했고,
정가는 21,780엔, 면세로 19,800엔이에요.
온러닝 클라우드몬스터2가 담겨져 있었구요.
온러닝 클라우드몬스터2 처음에는 뭐가 이쁜가 했는데,
보다보니 이쁜거 같아서 할인없이 구매했네요.
온러닝은 아래 구멍이 뚫린게 시그니처구요.
힐스택은 잘 모르겠지만, 힐드롭은 6mm로 알려져있어요.
힐스택도 낮지는 않을거 같아요.
신발끈은 또다른 끈에 걸려 쪼이는 방식으로 되어있네요.
아웃솔은 특이하게 중간중간 되어 있는데요.
신고 달렸을때 쩍쩍 붙는게 접지력은 좋더라구요.
온러닝 클라우드몬스터2 신발 무게는 집에 와서 재어봤는데요.
300g, 303g으로 가진 러닝화 중에는 가장 무겁네요.
근데 신기한건 그렇게 까지 무겁게 느껴지진 않아요.
온러닝 클라우드몬스터2 구매 다음날,
후쿠오카에서 바로 10km만 달려봤는데요.
오호리공원으로 달려나갔는데,
신호등이 많아서 페이스는 어떻게 조절이 안되었네요.
한국 돌아오니 추워서 가볍게 12km만 다시 달려봤구요.
온러닝 클라우드몬스터2는 무난한 느낌이에요.
일단, 단점은 양말도 비치지만 통기성은 좋지 않은거 같구요.
미드솔 느낌은 단단한 느낌이 조금 느껴지네요.
다른건 어퍼 감싸는 느낌은 답답하지도 않고 좋았고,
발볼이 넓어서 편하고, 아치쪽 자극이 없어서 좋네요.
그리고, 무게는 300g으로 무겁지만,
발을 붙잡는 느낌은 없어서 달리기 좋았네요.
계획은 LSD용으로 300km 정도만 신고,
일상 + 여행러닝용으로 신을까 생각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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