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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빠르지도 않고, 10km 까지만 달려서

레이싱화는 필요하지는 않지만, 관심은 있었는데요.

레이싱화 중에도 뉴발란스 SC 엘리트v4 처럼

안정감 있는거 사려고 보다가

서울레이스 기념품에 데상트 30% 할인 쿠폰이 있었고,

데상트 레이싱화 델타프로 EXP 후기가

엘리트와 비슷하거나 살짝 떨어지는 느낌이라 구매했어요.

레이싱화가 안정감 있다는데 가격이 저렴했거든요.

 

데상트 델타프로 EXP는 정가 279,000원인데,

회원가입과 앱 설치 할인쿠폰과

서울레이스 30% 할인쿠폰 중복 적용되어

162,980원으로 가격이 절 홀려서 구매했어요.

 

 

 

역시나 주문했더니 금방 배송이 되었구요.

 

 

 

데상트 델타프로 EXP는 흰색, 오렌지색, 검정색 3가지가 있는데요.

오렌지색은 너무 튀는거 같고,

흰색도 이뻤는데, 고민하다가 검정색으로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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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도 이쁘긴했는데, 검정색도 뭔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사실 예전 같으면 형광 들어가면 안 좋아했을거 같은데 말이죠.

 

 

 

데상트 델타프로 EXP는 베트남에서 만들었고,

신발은 요즘 다 280mm 신어서 280mm로 주문했어요.

 

 

 

데상트 델타프로 EXP 힐스택은 32,5mm / 38.5mm 이고,

힐드롭은 6mm로 큰 차이가 안나는데요.

신기한건 신어보면, 6mm도 안나고 오히려 앞이 더 높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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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솔은 이렇게 저는 그냥 무난한 느낌이었는데,

다른 후기보면, 미끄럽다고 비올때는 신지말라고 하더라구요.

 

 

 

데상트 델타프로 EXP 무게는 249g, 248g으로 거의 비슷하구요.

레이싱화 중에는 엘리트 같이 가벼운편은 아니네요.

근데 제가 가진 러닝화는 280g 전후라 가벼운편이긴 해요.

 

 

 

서울레이스로 첫 하프마라톤에 신을까말까

결정하려고 15km 달려봤는데요.

처음은 앞쪽이 높은 느낌이라 이상했는데,

달리다보니 특별한 문제없이 달리기 좋았네요.

레이싱화라고 불안한 느낌 없었구요.

조금 속도내서 달리는데도 힘이 부족하지 않은건,

역시 레이싱화라 밀어주는 힘이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었네요.

 

단, 발볼은 조금 넓은편이라 불편하지 않았는데,

엄지 발가락쪽 높이가 낮아서 달리는데 살짝 신경쓰이긴 하더라구요.

대신 달리고 나서도 엄지발톱 통증은 없어서

서울레이스 하프마라톤에 신고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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