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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국 러닝화가 가성비로 핫한 상황에

중국 출장 간김에 Xtep 가서 러닝화 사왔어요.

 

Xtep

자주 갔던 밥 먹으러 갔던 쇼핑몰 옆에 Xtep이 있었구요.

언제 가지 눈치보다 쉴때 다녀왔네요.

 

 

 

남성 러닝화는 이렇게 두칸만 전시되어 있었구요.

요즘 후기가 많은 160x나 260x는 없었네요.

360x와 ACE2.0 두가지 중에 고민을 했네요.

 

 

 

요즘 확실히 온러닝이 유행이라 그런지

Xtep 러닝화 쪽에 구멍이 뚫린 신발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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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x와 ACE2.0 한쪽씩 신어 봤을때

착화감이 360x가 더 좋아서 360x로 구매했구요.

360x 599위안이라고 적혀있었는데,

할인하고 있어서 499위안 결제했어요.

정가 599위안은 11만원 조금 넘고,

할인된 499위안은 9만4천원 정도 되네요.

9만4천원이면 가성비 카본화 느낌이긴 하네요.

 

 

 

요즘 러닝화는 다 280 신고 있어서

중국 사이즈로 44로 구매했구요.

미국 사이즈 10이 280으로 알고 있는데,

미국 사이즈 중국 사이즈 등 왜 변화가 있는지

신발 살때 사이즈 선택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Xtep 신발박스는 깔끔하게 괜찮아 보이구요.

위로 드는게 아니라 옆으로 꺼내는 방식이었어요.

 

 

 

Xtep 360x 구매한 색상은 이걸로 구매했어요.

다른 색상은 모두 사이즈가 없다고 하네요.

 

 

 

원래 신발이든 옷이든 어두운거 좋아하는데,

러닝하고 점점 뇌이징 되는지 밝은 색상도 좋아보여요.

옷은 아직 어둡지만, 신발은 밝은색이 많아졌네요.

 

 

 

미드솔 이중이고, 사이에 카본이 들어가구요.

아래는 아웃솔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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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ep 신발 안쪽에는 관음산 이라고 적혀있어요.

왜 적혀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아웃솔은 360으로 도배가 되어 있고,

그립력은 그냥 무난한거 같아요.

중간에 파져있고, 카본이 중간에 보이네요.

 

 

 

Xtep 360x 무게도 재봤는데,

양쪽 273g 정확히 맞춘게 신경쓴거 같아요.

대신 가벼운 신발은 아닌데요.

 

 

 

아마 힐스택이 높아서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힐스택이나 힐드롭 정보가 없어서 줄자로 대충 재어봤는데요.

힐스택 뒷쪽은 45mm, 앞쪽은 32mm 정도 되는거 같아요.

힐드롭 낮다고 나오는데 제가 잰걸로는 13mm로 차이가 큰데,

신어보면 또 스택이 많이 차이나는 느낌은 아니긴하네요.

 

 

 

출장 돌아오자마자 바로 10km 달려봤는데요.

컨디션 안좋을때 신어서 그런가 싶어서

이후 10km 더 뛰어 봤어요.

 

Xtep 360x 러닝화 솔직하게 후기를 써보면,

단단한 탱탱볼 느낌이네요.

반발력이 좋아서 막 팅겨주는데,

단단한 느낌이 있어서 발목이나 종아리, 무릎에 충격이 올라와요.

제가 빠르게 달리지는 못하지만,

6분대 보다 5분30초대로 달리는게 충격이 덜한 느낌이네요.

쿠션 좋아서 초보 카본화라고 생각하고 샀더니

좀더 중고수를 위한 카본화 느낌이 아닌가 싶네요.

 

PS. Xtep 360x 발등은 괜찮은거 같은데,

발볼은 조금 좁고, 길이가 조금 더 긴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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