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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지하철 1~2정거장)에서 연극 한다길래 보고 왔어요.

매진이었는데, 예매대기로 2열이 나와서 다녀왔구요.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씨어터 운동삼아 걸어서 왔구요.

 

 

 

캐스트보드가 스크린이라 사진이 잘 나오지 않네요.

연극 행복을찾아서 캐스트는

김나영, 이동하, 최정헌, 오세미 배우였구요.

김나영 배우만 이전에 대학로 연극에서 본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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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아트센터 만원의행복으로 만원에 예매했고,

자리는 1층 2열 9번으로 거의 한중간 2열이었어요.

1열부터 9열까지인가 단차가 없는데,

무대를 살짝 올려서 가리는거 없이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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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행복을찾아서 가까운데서 하기도 했고,

저렴하게 잘보고 왔는데요.

내용은 사실 반전도 없고 무난한 이야기인데,

배우들이 슬프게도 웃기게도 잘하네요.

사람들 웃다가 울리다가 왔다갔다 하게 하구요.

물론 잘봤다며 나가는 사람 중에 졸리다는 사람도 있긴했어요.

 

개인적으로 느낀 결론은 '있을때 잘해' 인데,

극에서 대사로 하는 말은 '행복은 찾는게 아니라 깨닫는거'라고 하네요.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씨어터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808 성남아트센터

이매 1번 출구에서 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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