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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N이벤트 앱 스토어에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비지정석을 싸게 판매하고 있길래 다녀왔어요!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하고 있구요.

 

 

 

미리 연락해서 R석 초대교환권으로 받았구요.

이 초대교환권은 따로 빼놓은 초대권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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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 2층에 위치한 캐스트보드는 이렇게 되어 있구요.

 

 

 

초대권으로 받은 자리는 1층 C구역 4열 6번으로

오른쪽 거의 사이드 였는데요.

그래도 크게 가리지 않아 잘보고 오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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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 1층에 내려가니 또 포토존과 함께 캐스트보드가 있어요.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관람 캐스트는

이창용, 신재범 배우였구요.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캐스트는

누구로 봐도 좋을 다 아는 배우들이라 걱정은 없죠.

 

 

 

포토존도 이렇게 되어 있어요.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좋았어요.

이창용, 신재범 배우 페어 너무 잘 어울렸구요.

볼때는 친구와 어떻게 사는지에 나오며,

우는 분들도 많았구요.

 

근데, 공연보고 나오며 내용을 다시 곱씹는데,

볼때 느꼈던 내용과 완전히 다르게 생각이 들며,

살짝 찝찝한 느낌도 드네요.

스토리를 안좋게 해석하면,

 

앨빈은 문학적으로 뛰어나지만, 왕따...

토마스는 앨빈의 이야기로 베스트셀러...

 

앨빈의 이야기인걸 들킬까봐 수상소감에도 이야기 하지못하고, 

앨빈의 축하전화가 비꼬는걸로 들리고,

앨빈의 이야기를 빼고 글 쓰려고하니 쓸수가 없는 상태!

앨빈 보고 도시로 나오라고 했다가

자신이 가진 모든걸 빼앗길 것 같아 나오지 말라고 하고,

앨빈과 점점 사이가 멀어진다.

앨빈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앨빈의 이야기를 듣고,

토마스는 다시 자괴감이 빠져드는데...

앨빈의 죽음은 아버지와 친구를 잃은 뒤 슬픔으로 자살,

또는 토마스가 민게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앨빈이 죽고 나서 다시 앨빈 이야기로 다시 밝아지는...

 

이렇게 혼자 소설을 쓰니...

따뜻한 극이 아니라 조금 무서운 극이 되는게 아닌가싶네요.

저만 이렇게 무서운 생각이 들었으면...

지금 제 상태가 되게 부정적인 느낌이 들었네요.


 

*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 위치

서울 종로구 종로33길 15

종로5가 1번 출구에서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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