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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보고 뮤지컬 입문한 뮤지컬 레미제라블 보고 왔어요!

2013년에 첫 뮤지컬로 레미제라블 봤었는데 말이죠.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블루스퀘어에서 하구요.

레미제라블은 블루스퀘어에서만 하네요.

 

 

 

뮤지컬 레미제라블 전체 캐스트보드는 이렇게 되어 있구요.

 

 

 

객석 2층에 위치한 포토존은 자베르를 위한 포토존이네요.

로맨스 뮤지컬이면 사랑을 속삭일거 같지만,

레미제라블에서 그런 장소가 아니죠.

 

 

 

객석 1층에는 포토존이 이렇게 되어있어요.

바리케이트 장면을 생각하며 만든 포토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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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1층에도 이렇게 캐스트보드가 있구요.

관람한 캐스트는 최재림, 김우형, 조정은,

육현욱, 김영주, 김성식, 김수하, 윤은오, 류인아 배우구요.

초연 봤을때 김우형 배우가 앙졸라 였는데, 자베르가 되었고,

조정은 배우는 초연부터 아직까지 판틴하고 계시네요!

 

 

 

자리는 1층 7열 8번으로 왼쪽 사이드 자리였구요.

살짝 먼감이 있긴한데 시야 가리는건 없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오른쪽 보다는 왼쪽이 더 좋은거 같아요.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좋으면서 아쉽기도 했네요.

첫 뮤지컬로 봤던 판틴 조정은 배우 역시 너무 좋았고,

자신 포함 누구에게도 엄격했던 자베르 김우형 배우도 좋았구요.

다양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육현욱 배우도 좋아요!

처음 봤을때 느낌보다는 밝은 김수하 배우도 다른 느낌으로 좋았네요.

밝으면서 내부의 어두움이 있는 슬프게 만드는 에포닌 이었구요.

 

좀 아쉬운건 일단 조명부터 너무 어두워요.

원래 어두운 극이긴 하지만,

7열이면 그렇게 먼 자리도 아닌데,

어두워서 표정 보기가 쉽지가 않는 장면이 많네요.

 

또, 음향도 안들리는 자리도 많다지만,

저는 들리기는 하는데, 웅장할때 웅장하고

가슴을 울릴때 울려야 하는데,

그 울리는 느낌이 너무 약해진거 같아 아쉬웠네요.

 

그리고 믿보배 최재림 배우...

2막은 괜찮았는데, 1막은 삑사리가 3번 정도...

오페라의유령, 레미제라블에 이어

다른 작품도 준비하고 계셔서 그런지 목이 좀 안 좋으셨나봐요...

 

첫 뮤지컬에 대한 추억과 함께

좋지만 아쉽기도 했던 뮤지컬 레미제라블이었어요.


뮤지컬 레미제라블 커튼콜데이에 다녀와서 찍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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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스퀘어

 

* 위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94

한강진 2번 출구에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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