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솥밥 맛집으로 항상 웨이팅이 있는 솔솥에 다녀왔어요!
이름이 솔솥인데, 처음보면 솥솥이라고 착시현상이 있는 이름이죠.
1층인듯 지하1층에 있는 솔솥한남점이구요.
밖에 메뉴가 있고, 웨이팅 등록하며 메뉴도 미리 주문하고 대기해야 해요.
평일 5시30분에 갔는데, 운좋게 딱 한테이블 남아서 저는 대기는 안했구요.
제 뒤로 30초 뒤에 오신 분부터 대기를 시작했네요.
물론 먹고 나오니 대기하는 손님들이 많았구요.
솔솥 메뉴를 보면 솥밥이 메인인데요.
그중 스테이크 솥밥과 도미관자 솥밥이 대표메뉴더라구요.
도미관자 솥밥과 민물장어 솥밥도 당겼지만,
가장 앞에 있는 대표메뉴 스테이크 솥밥 주문했어요.
솔솥 한남점 가게 내부는 이렇게 ㄱ자 형태로 되어있고,
대부분 2인석이 많아서 3명 이상 가면 대기가 길수도 있을거 같구요.
저는 4인 테이블 하나 남아서 혼밥인데도 4인 테이블에서 먹었네요.
테이블에 솔솥 맛있게 먹는 법도 따로 적혀있구요.
솥밥 중 장어 솥밥만 먹는 방법이 다르네요.
맛있게 먹는 방법에 누룽지는
테이블에 이렇게 배치되어 있었구요.
대기를 안했던지라 앉아서 기다리다보니 스테이크 솥밥이 나왔네요.
뚜껑 덮여있으면 멋 없으니 뚜껑 열어서 한번 찍었구요.
반찬으로 샐러드와 김치, 양념(?), 와사비,
고추, 솥밥 소스, 장국이 있구요.
병에는 밥을 덜어내고 부을 뜨거운 물이 들어있어요.
뜨거우니 손잡이로 조심히 들어야 하구요.
스테이크 솥밥은 스테이크와 날계란, 쪽파, 깨가 보이구요.
잘 비벼서 그릇에 옮겨담고,
누룽지 먹을만큼 넣고, 병에 물을 다 부으면 이정도까지 차네요.
누룽지는 다시 뚜껑 덮어 놓구요.
덜어놓은 스테이크 솥밥을 먹어야죠.
보기에 양이 적어보이는데 먹어보면 생각보다 든든하네요.
물론 누룽지도 있지만요.
솥밥 소스 다 넣어서 다시 살짝 비벼주고 먹으니 맛있네요!
맛이 강하지 않으면서 부드럽게 맛있네요!
일단 기대보다 맛이 있어서 놀랐구요!
솥밥 먹고 누룽지도 먹었는데,
솥밥 기름기? 양념?으로 살짝 간이 되어 있고,
누룽지도 따로 넣어서 인지 바삭한 부분이 살아있어 식감도 있네요.
뭔가 기름기 있으면서 고소하니 그냥 누룽지만 먹어도 매력이 있어요!
마무리는 달달하게 요구르트까지 좋네요.
줄서는 맛집 솔솥 한남점에서 저녁 든든하게 먹었네요!
매번 줄서있던 솔솥 한남점에 다녀왔는데요.
뭔가 비싼 가격에 왜 줄서서 까지 먹지 했는데,
분명히 맛도 있고, 생각보다 든든하고 좋네요!
사실 몇번 가볼까 했는데, 항상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었는데요.
이번에도 대기가 있으면 다른 가게 가려고 했는데,
다행히 대기가 없어서 먹어봤는데, 잘 먹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도미관자도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에 또 줄이 없다면 먹어보고 싶네요!
* 솔솥 한남점
* 위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가길 26 지1층
한강진역 3번 출구에서 414
* 전화번호
070-4295-7995
* 영업시간
11:3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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