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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방산시장에 짜장면 3,000원 하는곳이 있다고 하여 다녀왔어요!

요즘에 짜장면이 6,000원이 싼거 같은데, 거기에서 반값이니까요!

 

광장시장 맞은편 방산시장 입구로 들어가면 방산분식이 좀더 가깝구요.

 

 

 

방산분식

방산시장 입구에서 조그만 들어가면 왼쪽에 자그마한 방산시장 입구가 보여요.

진짜 크지 않아서 왼쪽 보고 들어가야 할거 같아요.

 

 

 

방산분식 가게 내부는 이렇게 길게 되어 있구요.

테이블 10개 정도 있는데 사람이 가득이네요.

메뉴가 식사메뉴에 빨리 나오기도 해서 테이블 회전율이 상당히 빨랐어요.

짜장면 주문한 사람은 10분도 안되서 먹고 나가는 것도 봤어요.

 

 

 

방산분식 메뉴

방산분식 메뉴를 보면, 딱 식사류 메뉴만 있는데요.

전부 가격이 엄청 저렴한 편이고, 그래서 현금결제나 이체만 되긴 해요.

짜장면이 3,000원이지만, 간짜장도 저렴해서 간짜장 곱배기 3,500원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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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는 이렇게 고춧가루랑 간장 등도 준비되어 있구요.

 

 

 

저는 면이 없어서 삶는 시간에 들어갔는지

4분 기다려서 간짜장 곱배기 받았구요.

이때 기다리는 분들 메뉴가 모두 같이 나오네요.

 

 

 

반찬은 심플하게 김치와 단무지로 무난하구요.

 

 

 

간짜장도 바로 볶는건 아니고, 미리 만들어놓은 짜장 주는거 같았어요.

가격보고 고기는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큰덩이 하나 있더라구요.

고기는 복불복 같았어요.

 

 

 

면은 얇은 면을 쓰고 계셨고, 곱배기라 양이 꽤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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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에 간짜장 소스 넣고, 고춧가루 살짝 뿌려줬구요.

 

 

 

간짜장 소스만 봤을때는 짜장면 처럼 비벼질거 같았는데요.

간짜장 답게 살짝 뻑뻑하게 비벼지더라구요.

물론 고춧가루 살짝 뿌려서 그런걸수도 있지만요.

 

 

 

방산분식 간짜장 먹어보면 무난하게 괜찮아요.

 

 

 

방산분식 간짜장 한그릇 뚝딱 했네요.

 

을지로 방산시장 방산분식 정말 저렴한 가게인데요.

맛은 무난한데 가격이 깡패인 가게 같아요.

근처 시장분들도 잠깐 금방 드시고 가시는거 같고,

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있고, 저처럼 드시러 가는분도 많은거 같았네요.

특이한건 혼밥하시는 분 비율이 상당히 높은 곳이었네요.

가성비 좋았던 을지로 방산시장 방산분식 후기였어요!

 


 

* 방산분식

 

* 위치

서울 중구 을지로35길 50

종로5가역 7번 출구에서 250m

 

* 영업시간

06:00 ~ 19:30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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