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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원작인 뮤지컬 번지점프를하다를 보고 왔어요.

영화 번지점프를하다를 보지는 않았지만,

뮤지컬 번지점프를하다 넘버를 몇개 들었는데 좋아서 궁금했어요.

 

JTN 이벤트라는 곳에 가입이 되어 있는데, 원래 콘서트 표를 주지만,

이번에는 뮤지컬 여러개 선택지 중에서 가장 궁금했던 뮤지컬 번지점프를하다를 선택했어요.

 

뮤지컬 번지점프를하다는 홍익대아트센터에서 공연하고 있어요.

홍익대아트센터는 1층에 포토존이 있고, 2층에서 티켓수령을 할수 있죠.

3층이 객석1층이고 4층이 객석2층이에요.

 

 

 

1층 입구를 들어가면 바로 있는 포토존이에요.

뮤지컬로는 사실 크게 와닫지는 않지만, 암시만 되는 그런 장소이죠.

포토존 뒷편으로 영화 번지점프를하다 사진들이 있었는데, 항상 사람이 있어서 사진은 못 찍었네요.

영화는 이병헌, 이은주, 여현수, 홍수현 배우님이 나오시죠.

 

 

 

제가 관람한 뮤지컬 번지점프를하다 캐스트는

정택운, 최연우, 정재환, 지수연, 박근식, 장재웅 배우님이네요.

정재환 배우님만 뮤지컬 이퀄에서 본적있고, 다른 배우님은 처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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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번지점프를하다 관람한 자리는 2층 C구역 7열 3번 자리지만, 4번에 앉았네요.

표가 2장 나와서 지인이랑 같이가서 그냥 4번 자리를 앉았거든요.

뮤지컬 보면서 2층은 두번째인데 생각보다 단차가 좋아서 시야방해가 없어서 전체적으로 보기는 좋았어요.

물론 2층 뒷쪽이다보니 거리가 멀어서 배우님 얼굴이나 표정 보기는 어려웠지만요.

그래도 산이나 다리 씬에서 올라오시니 좀더 가깝게 느껴지는건 좋았는데,

역시 2층이 좋으려면 따로 오글 들고 가야 좀더 좋지않을까 싶네요.

 

 

 

3층을 올라가니 뮤지컬 번지점프를하다 전체 캐스트가 있네요.

 


영화를 보지않고 본 뮤지컬 번지점프를하다는 역시 넘버가 좋네요.

넘버가 좋아서 번지점프를하다에 대해 검색해보다가 내용 스포는 당해서 알면서 봤는데,

표현이 되게 감성적으로 표현이 잘되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역시 하나 아쉬운건 1층에서만 보다가 2층 오니 배우님들 표정이 안보여서 감정이입이 좀 힘들었는데요.

무대와 넘버 좋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뭔가 빠져들기 보다는 멀리서 좀 객관적으로 보게 되네요.

오글을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오글 쓴다면 좀더 이입이 될지 궁금하구요.

 

이번 관람은 2층에 대한 편견을 좀 깨주는 관람 느낌이네요.

2층에서도 잘보긴 했는데, 배우님 보기 조금 아쉬운...

물론 제 돈주고 예매를 한다면, 무조건 1층을 가겠지만,

만약 피켓팅에 여러번 보는 공연이라면 2층도 고려할 수 있게 되었던 관람이었네요!


 

*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

 

* 위치

서울 종로구 대학로 57

종로5가역 3번 출구에서 73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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