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 한때 자주가던 수제버거 가게에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항상 사람이 많아서 사람 없을 시간에만 가는데,
오후 3시에 손님이 없을거라 생각하고 갔는데 가득차있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주문하고 자리날때까지 기다리다 자리 잡고 먹고 왔네요.
버거파크 혜화점인데 뭔가 느낌이 있죠.
버거파크는 미국 유명 버거집 여러곳을 벤치마크해서 만들었다고 해요.
버거파크 세트 메뉴만 사진 찍어봤는데요.
버거파크에서 베이컨치즈버거 세트를 가장 많이 먹긴했지만,
아보카도치즈버거 세트를 먹고 싶었지만, 이미 매진이네요.
그래서 역시나 베이컨치즈버거 세트로 주문하고 서서 기다렸어요.
베이컨치즈버거 세트는 10,200원으로 버거와 감자튀김, 음료수 포함이죠.
버거파크 오랜만에 왔더니 픽업번호 뜨게 바뀌었네요.
원래는 번호 불렀는데 말이죠.
버거파크는 음료수를 주문하면 셀프로 무한리필로 먹을수 있죠!
근데 바뀐게 컵은 주문하는 사람에게 따로 줬었는데, 음료컵도 셀프로 가져가서 먹게 되어 있네요.
냅킨이나 케첩도 여기서 셀프로 챙겨가면 되요.
손님이 많아서 조금 기다려서 받은 베이컨치즈버거 세트네요.
케첩과 저는 사이다로 가득 담아서 가져왔어요.
깨가 가득 박혀있는 번에 베이건과 패티, 토마토, 양상추가 보이네요.
버거파크 수제버거 비주얼이 좋죠!
버거파크 베이컨치즈버거도 아보카도치즈버거도 뭔가 밸런스가 잘 맞네요.
뭔가 특징적인 이미지가 없는데 밸런스 좋게 맛있어서 자꾸 찾게되는 수제버거 맛집이에요.
감자튀김은 크링클컷으로 나오는데요.
크링클컷 감자튀김의 장점이 케첩이 좀더 많이 묻죠.
완전 제대로 바삭하게 튀겨서 식감도 좋아요!
오랜만에 다녀온 대학로 버거파크인데요.
역시 버거파크 맛있기는 한데, 오후3시에도 자리가 없을줄 생각도 못했네요.
그래도 맛있게 먹은 버거파크 베이컨치즈버거 세트 후기였어요~!
* 버거파크 혜화점
* 위치
서울 종로구 대학로11길 5 1층 버거파크
혜화역 3번 출구에서 189m
* 전화번호
02-747-3005
* 영업시간
11: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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