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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망포역 주변 병원갔다가 뭘 먹을까 하다가

새로생긴 돈까스 가게가 있어서 다녀왔어요!

검색해보니 동탄이 본점이고 망포역에 새로생긴거 같더라구요.

 

상화돈까스

입구에 있는 가림막부터 경양식 느낌의 상화돈까스네요.

가게는 언제 생긴건지 깔끔해서 좋았어요.

 

 

 

입구에 있는 상화돈까스 메뉴를 보면, 돈까스에 스팍티, 우동까지 판매하고 있네요.

스파게티를 같이 판매하는게 경양식 스타일이겠죠? ㅎㅎ

 

 

 

6시전에 갔더니 손님이 저밖에 없었고,

6시가 넘어가기 시작하니 손님이 계속 들어오기 시작하더군요.

근데 역시 돈까스는 남자가 좋아하는지 남자 손님이 많았어요!

 

 

 

상화돈까스 메뉴

상화돈까스 메뉴를 보면, 돈까스 가게니 무조건 돈까스를 먹어야되고,

매운돈까스가 숙주와 청경채라니 독특해서 먹어보려다

매운거 먹으면 안될거 같아서 기본 돈까스를 주문했네요.

이후에 들어오시는 손님은 매운돈까스와 상화정식을 많이 주문하던데,

저도 다양하게 먹게 상화정식으로 먹을걸 그랬네요...

 

 

 

풋고추, 깍두기, 단무지는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되고,

스파게티 때문인지 파마산이랑 타바스코소스도 있네요.

돼지고기, 닭고기, 쌀은 국내산이네요.

 

 

 

깍두기, 단무지, 풋고추는 셀프로 가져왔고, 장국과 스프는 가져다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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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에 후추 살짝 뿌려주면, 후추향이 좋아요!

 

 

 

스프는 항상 맛이 없을수 없는거 같아요!

경양식 스타일로 스프 주는거 좋아요!!

 

 

 

스프를 다먹고 나니 돈까스가 나왔어요!

 

 

 

단무지, 깍두기, 장국은 특별한게 없었고,

개인적으로 풋고추가 맵지 않은데도 시원한 식감과 느끼함을 날리는데 너무 좋았어요!

예전에 골목식당에서 백종원님이 돈까스 가게에 풋고추 내라고 했던 이유가 있었네요.

 

 

 

돈까스에 집중을 해보면 그릇이 상당히 크네요.

그래서 양이 상당히 적어 보이는데, 비주얼적으로는 좀 아쉽네요.

 

 

 

밥과 양배추샐러드, 계란감자샐러드, 단무지도 같이 주네요.

단무지는 셀프라고 하시더니 같이 나오네요.

 

 

 

돈까스는 돈까스 소스를 많이 뿌려줘서 좋네요.

소스 돈까스 반만 뿌려주는 곳도 많아서요.

물론 바삭한거 생각하면 반만 뿌려주는게 좋지만,

경양식은 소스범벅의 느낌 그대로도 좋아서요.

 

 

 

경양식 스타일 돈까스는 얇은게 기본이죠!

대신 고기를 두드려서 부드러운 식감이 다르죠.

 

 

 

돈까스 맛있게 저녁으로 먹었네요!

 

망포역에 새로생긴 경양식 스타일의 상화돈까스는 맛이 특별하지는 않아요!

근데 특별하지 않아도 돈까스가 맛이 없을수 없죠!

그리고 여기는 풋고추가 상당히 매력있어서 기억에 남네요.

기사식당에서 돈까스 주문하면 풋고추랑 먹는다는데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망포역 상화돈까스에서 돈까스 먹은 후기였어요~!

 


 

* 상화돈까스

 

* 위치

경기 수원시 영통구 덕영대로1556번길 16 C 동 110호

망포역 1번 출구에서 95m

 

* 전화번호

031-273-6432

 

* 영업시간

10:3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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