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계역 맛집하면 가장 유명한 창신동매운족발 본점 1호점에서 포장해서 왔어요.
가장 유명하긴한데 석계역에서 술 먹기 보다는
다음날 해장을 많이 해서 정지춘설렁탕을 많이 갔는데,
친구네에서 가볍게 한잔하려고 매운족발 포장해서 먹었네요.
매운족발 포장해온 곳은 창신동매운족발 본점겸 1호점이에요.
맞은편에 창신동매운족발 2호점까지만 창신동매운족발이라고 하네요.
근처에 노란간판으로 창신동매운족발이 하나더 있는데,
어디가 원조인지는 모르겠지만, 여기가 인기가 더 많은거 같더라구요.
창신동매운족발 가게 밖에 이렇게 메뉴를 내놓아서 한번 봤어요.
석계 원조 창신동매운족발이라고 강조도 해놓았네요.
매운 순살로 주문하려다가 친구에게 물어보니 매운 순살 말고 무조건 앞족 주문하라고 하네요.
친구는 족발은 앞족만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가게 내부는 이렇게 동그란 테이블에 플라스틱 의자로 포차 느낌이네요.
주문할때는 3팀만 손님이 있었는데, 포장 손님도 많고 10분만에 가게 반은 차더라구요.
코로나 때문인지 전화 주문하고 포장하는 손님이 많았고,
저는 그냥 주문하고 기다려서 15분 정도 기다린거 같아요.
잠시 기다려서 포장한 매운족발 가지고 친구네로 향했네요.
석계 창신동매운족발에서 포장하면 내용물은 단촐하네요.
매운족발과 상추, 고추, 마늘, 당근과 양념, 쌈장이 다에요.
포장을 벗기면 먹을준비 끝이죠.
진짜 다른거 준비안하고 매운족발에 한잔했네요.
포장해온 석계 창신동매운족발의 매운족발을 보면 양념이 고루 잘 베어들었네요.
아마 양념을 고루 잘 베어들게 만들기 위해 15분이 들어가고,
석계역에서 유명하게 만든 매운족발이 아닌가 싶네요.
매운족발 먹어보면 불향도 제대로 나고 맛있게 맵네요!
처음에는 별로 안맵구나 하고 먹다보면 점점 매워지더라구요.
매운족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상추에 싸먹어도 맛있네요!
석계역에서 유명한 창신동매운족발 포장해서 먹었는데요.
이것저것 나오지 않고 그냥 매운족발 하나만해도 맛있게 먹었네요.
양념도 양념인데 양념과 불향을 제대로 입힌게 맛있는 매운족발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석계 원조 창신동매운족발에서 매운족발 포장한 후기였어요~!
* 창신동매운족발 본점 1호점
* 위치
서울 성북구 한천로78길 57 1층 본점 1호점
석계역 5번 출구에서 170m
* 전화번호
02-966-9923
* 영업시간
15:00 ~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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