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내에서 점심은 배달로만 먹는데, 오랜만에 밖에 나와서 점심을 먹었네요.
코로나 전에는 점심으로 많이 먹었던 담소소사골순대국육개장인데 상당히 오랜만에 왔어요!
매일 지나가지만 상당히 오랜만에 온 담소소사골순대국육개장 분당점이네요.
오늘도 역시 가마솥에는 육수가 끓고 있네요.
예전에 한번 육수를 퍼가시는거 본적 있는데 정말 24시간 육수를 우리시나 봐요!
담소소사골순대국육개장 메뉴는 오랜만에 보는데 크게 바뀐건 없네요.
육개장, 순두부, 순대국 다 먹어봤지만,
오랜만에 왔으니 역시 소사골 돈순대국으로 주문했어요!
역시나 자주 먹던걸로 주문하게 되는거죠.
테이블에는 이렇게 무로 된 반찬 두가지와 양념이 있는데,
양념은 간이 다 되어 있어서 딱히 사용 안하고 반찬만 덜었네요.
순대국 나오는동안 둘러보면 세계 최초 우사골순대국이라고 하죠.
아마 보통의 순대국에는 돼지잡내 나는걸 싫어하는 분들 때문에 만든게 아닐까 생각해봤네요.
보통 점심시간에는 가득 차는데 손님이 적다라고 생각했지만,
곧이어 손님이 꽤나 들어오긴하더군요.
반찬은 두가지로 똑같이 무로 만둘고 양념도 비슷한거 같은데,
써는 방법으로 맛이 다른 느낌이 항상 신기하네요.
살짝 달달한 느낌이라 둘다 다른 매력으로 잘 먹어요. ㅋ
살짝 기다리니 소사골 돈순대국 까지 나와서 먹을준비 끝이네요!
일단 순대국 위에는 깻잎을 잘라서 올렸구요.
순대국에 다대기는 이미 넣어져서 나와요.
간도 이미 맞춰져 있으니 간을 보고 새우젓을 넣는게 좋아요!
당면과 함께 고기들이 꽤나 들어있어요.
물론 순대국이니 순대도 들어있어요.
기본 찰순대가 아닌 순대가 들어있는 순대국이 더 만족스럽죠!
다대기 풀고 밥을 말면 먹을준비 끝이죠.
고기와 함께 같이 먹어도 맛있고~
순대와 같이 먹어도 맛있어요!
오랜만에 소사골 돈순대국 맛있게 먹었네요!
역시 직장인 점심으로 순대국이 만만해서 자주 먹던곳인데요.
코로나 이후로 계속 안먹다가 오랜만에 먹어도 맛있네요!
보통의 순대국이랑 달라서 어색하지만, 익숙해지면 색다른 육수의 순대국으로 맛있어요.
오랜만에 수내에서 먹었던 담소소사골순대국육개장의 소사골 돈순대국 후기였어요~!
* 담소소사골순대국육개장 분당점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로46번길 11 대덕글로리
수내역 1번 출구에서 235m
* 전화번호
031-712-1821
* 영업시간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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