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뮤지컬 스핏파이어그릴을 관람하고 왔어요!
최근에 인터뷰나 후기가 자꾸 넘버맛집이라고 눈에 보이고,
제가 가입한 JTN미디어에서 비지정석이지만 70% 할인도 하더라구요.
뮤지컬 스핏파이어그릴 좋은데 자리는 좋은 자리가 남는다고 하여
오랜만에 비지정석으로 예매해서 다녀왔네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에서 뮤지컬 스핏파이어그릴을 공연하고 있어요.
스콘1관은 지하3층으로 내려가셔서 티켓도 찾고, 공연도 보시면 되요.
지하3층에서 티켓찾고 나면, 공연 중 나오는 기사내용이 있네요!
공연 중에는 이 내용을 듣다가 글로 보니 또 새롭네요.
제가 관람한 뮤지컬 스핏파이어그릴 캐스트는
이예은, 임선애, 방진의, 최재웅, 임강성, 이일진, 허채윤 배우님이에요.
이예은 배우님은 연극 안녕여름과 뮤지컬 드라큘라로 본적 있고,
방진의 배우님은 뮤지컬 그레이트코멧으로 보고, 뮤지컬 레드북으로는 2번 봤었네요!
뮤지컬 스핏파이어그릴 자리는 1층 A구역 3열 5번으로
비지정석인데 왼쪽블럭 가장 사이드를 받았네요!
왼쪽 가장 사이드라 해도 3열은 두자리라 그렇게 사이드는 아니였구요!
스콘1관의 뮤지컬 스핏파이어그릴은 무대가 높은편이라
3열이나 4열쯤이 너무 멀지도 않고 높이도 보기 좋은거 같아요!
뮤지컬 스핏파이어그릴 후기를 써보면~
넘버 맛집이라더니 스토리보다는 역시 넘버가 좋네요!
스토리는 살짝 예상되는 내용이었는데 넘버가 그걸 커버하네요!
이예은 배우님은 이전에 봤던 역할과 다른 느낌으로 좋았어요!
까칠부터 감정연기 까지 다양한 모습을 볼수 있는 역할이네요!
임선애 배우님은 랩(?)이 너무 인상적이었구요!
방진의 배우님은 코멧에서 강했다가 레드북에 이어 점점 소극적인 역할로 보는거 같은데,
역시나 너무 잘하시는 매력적인 배우님이구요!
최재웅 배우님은 까칠하다가 급 스윗해지는 역할,
임강성 배우님은 나쁜 역할 같으면서 츤데레 같으면서 다시 나쁜...
이일진 배우님은 푼수같은 캐릭터인데 소화를 잘하셨고,
허채윤 배우님은 스포 같아서 말은 못하겠는데... 보기 힘든...
뮤지컬 스핏파이어그릴은 초연이후 14년만에 돌아왔다고 하는데,
넘버도 좋고 울고 웃기는 공연 같은데, 생각보다 티켓은 잘 팔리지 않는 공연이네요.
개인적으로는 2막 넘버가 좋았고, 새벽 장면에서 조명 맛집이기도 한
뮤지컬 스핏파이어그릴 후기였어요~!
*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 위치
서울 종로구 동숭길 148
혜화역 1번 출구에서 4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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