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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을 많이 보다가 연말에 연극도 여러개 보고 있네요.

송승환 배우님과 오만석 배우님이 연극 하신다길래 예매해서 보고 왔네요.

 

연극 더드레서는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하고 있어요.

입구로 들어가서 오른쪽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있어요.

 

 

 

입구 옆에는 이렇게 더드레서 간판도 붙어있네요.

 

 

 

국립정동극장으로 들어가면 연극 더드레서 포토존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송승환 배우님은 원캐스트, 오만석, 김다현 배우님이 더블캐스트로 나오네요.

 

 

 

제가 관람한 연극 더드레서 캐스트는

송승환, 오만석, 정재은, 송영재, 이주원, 임영우 배우님이었어요.

오만석 배우님만 올해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와 헤드윅으로 두번봤네요.

 

 

 

자리는 1층 C열 19번이었는데요.

오른쪽에 쏠려서 살짝 아쉽기는 했지만,

단차가 좋아서 시야 가림도 없고 자리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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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더드레서 후기를 써보면~

공연은 좋은데... 관객이 별로네요...

 

공연은 당시 상황을 코로나 시국에 맞물려 대사가 와닫는게 많았구요.

중간중간 멘트를 재미있게 이끌어 재미있게 봤어요.

송승환, 오만석 배우님 포함해서 연기를 모두 잘하셨고,

특히 이주원 배우님 목소리가 뭔가 들어본거 같으면서도

귀에 쏙쏙 박히는데 기억에 많이 남네요!

 

하지만, 공연전부터 로비에서 통제 안따르는거 보고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스크 내리는 사람이 있어서 어셔분이 내려오셔서 주의를 주시고,

휴대폰 같은데 떨어뜨리시는 분도 꽤나 많았고...

그리고 겨울이다 보니 패딩 소리가 다양한 곳에서 끊임없이 부스럭 소리 나네요.

옷을 벗었다입었다 하시는 분들도 있었구요...

그리고 조용한 타이밍에 대화가 분명 꽤나 거리가 있는데서 이야기하는거 같은데,

공연을 봤으면 알텐데, 해당 장면에 대해서 왜 설명을 하고 있는거죠?

관크 종합선물 받은 느낌이네요...

 

관크가 망친 연극 더드레서 관람 후기였어요!


연극 더드레서 커튼콜데이라 인사하는걸 찍으러 갔는데요.

크리스마스 주간이라 크리스마스 캐럴도 불러주셨어요!

캐럴 중간중간에 연극에 나오는 대사 또는 말투로

연극 보신 분들은 좀더 재미있었던 커튼콜이었네요!

 



 

* 국립정동극장

 

* 위치

서울 중구 정동길 43 정동극장

시청역 12번 출구에서 43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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