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후기가 눈에 보여서 유튜브 검색해보니 재미있을거 같아
전날 급하게 예매하고 뮤지컬 앤ANNE을 보고 왔어요!
이번주에 공연이 많아서 고민되다가 안보고 후회하니 보고 후회하자고 예매했어요!
뮤지컬 앤ANNE는 어릴때 봤던 빨강머리앤의 내용인데요.
사실 어릴때라 내용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질 않았어요.
항상 지나다니는 길에 있었던 브릭스씨어터였어요.
1층에서 티켓을 찾고 지하로 내려가면 되요!
대기 공간이 넓지 않아 바로 들어갔네요.
뮤지컬 앤ANNE의 캐스트 보드는 계단이 끝나는 곳에 바로 있어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들어가면서 정말 짧은 순간에 살짝 사진찍고 들어왔어요!
제가 관람한 뮤지컬 앤ANNE 캐스트는
박수민, 박슬기, 송영미, 차준호, 최현미, 이예슬, 김유진, 권정수, 조흠 배우님이었어요.
자리는 1층 C열 6번으로 살짝 왼쪽에 앉았는데요.
브릭스씨어터는 앞으로는 좁은데, 단차가 좋아서 가깝고 좋았네요.
근데 A열이나 B열은 너무 아래에 가까워서 D열 정도가 눈높이도 거리도 좋을거 같아요.
뮤지컬 앤ANNE 관람 후기를 써보면~
고민했던거 후회하지 않게 너무 좋았네요!
밝고 재미있게 공연을 이끌어주신 배우님들 모두 너무 좋았어요!
물론 마지막에 슬픈 장면도 있어서 우시는 분들도 많았지만요!
박수민 배우님의 앤1 역할이 특히 앤 역할 중 밝은 느낌이라 좋았어요.
이예슬 배우님의 린드 부인도 재미있게 연기해주셨고,
조흠 배우님은 다양한 캐릭터로 정말 인상적이었네요!
말부터 부인에 친구에 다양한 연기 모두 너무 재미있었어요!
공연보고 나와서 눈이 엄청 와서 당황하긴 했는데,
재미있게 봤던 뮤지컬 앤ANNE 후기였어요~!
뮤지컬 앤ANNE 스페셜커튼콜데이라 '이 길의 끝엔' 넘버를 시연하는걸 찍어왔어요!
* 브릭스씨어터
* 위치
서울 종로구 대학로8길 25 브릭스씨어터
혜화역 2번 출구에서 18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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