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예전 회사가 망포역 근처에 있을때 몇번 갔었던

신교동짬뽕을 오랜만에 퇴근길에 고기짬뽕 먹고 왔어요.

 

신교동짬뽕 망포역점

몇년만에 오는 신교동짬뽕이네요.

집에서 멀지 않은데, 이쪽 골목안으로 올일이 없어서 잘 안오다가

얼마전 근처 돈까스 먹으러 왔다가 지나가는 길에 한번 먹어야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가게는 이렇게 테이블이 되어 있어요.

6시에 왔더니 매장 손님은 없었고, 포장과 배달 손님 조금 있었네요.

제가 다 먹어 갈때쯤 6시20분쯤 되니 손님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신교동짬뽕 메뉴

신교동짬뽕의 메뉴를 보면, 짬뽕, 짜장, 볶음밥, 군만두, 탕수육으로 심플하네요.

평소라면 짜장을 더 좋아하지만, 신교동짬뽕은 고기짬뽕이 유명하니 고기짬뽕으로 주문했어요.

탕수육이나 군만두도 먹을까 하다가 참았네요.

 

 

 

혼자서 세트메뉴는 그림의 떡이고, 주류도 요즘 자제하고 있어서 아쉽네요.

 

 

 

양파와 단무지, 춘장을 주는데, 셀프로 적당히 덜어서 먹으면 되요.

 

 

 

양파와 단무지 적당히 덜었구요.

고기짬뽕이 매우니 단무지가 많이 필요할수 있어요. ㅋ

 

 

 

반응형

주방에서 웍소리가 끝나니 고기짬뽕이 나왔네요.

부추와 목이버섯, 고기가 얼핏 보이는 짬뽕이에요.

 

 

 

고기짬뽕이니 고기도 이렇게 들어가 있는데,

면이랑 먹기좋게 얇게 채 썰려서 들어가네요.

 

 

 

고기짬뽕의 면은 살짝 얇은 면을 쓰네요.

아마도 국물에 잘 베어들도록 한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신교동짬뽕의 고기짬뽕을 먹어보면 상당히 매워요!

먹자마자 막 맵다는건 아닌데, 먹다보면 땀이 엄청나게 나네요!

휴지로 계속 땀을 닦으면서 맛있게 먹었네요.

고기짬뽕은 웍소리가 나더니 불향을 머금은 고기짬뽕이었구요.

아무래도 해물짬뽕이 아니라 살짝 텁텁한 느낌이 있긴했어요.

 

 

 

저녁에 고기짬뽕 한그릇 클리어~!

먹으면서 땀이 너무 나서 저것까지 들고 마실수는 없었네요.

 

몇년만에 다시간 망포역 신교동짬뽕이었는데요.

얼큰한 고기짬뽕이라 매운거 못드시는 분은 안가시는게 좋은데,

저는 한번씩 땀 쫙 빼는 불향 나는 매운맛으로 가기 좋다고 생각하네요.

 

탕수육도 같이 먹었으면 참 좋았을거 같은

망포역 신교동짬뽕의 고기짬뽕 먹은 후기였어요~!

 


 

* 신교동짬뽕 망포역점

 

* 위치

경기 수원시 영통구 신원로 101 1층

망포역 5번 출구에서 541m

 

* 전화번호

031-203-777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