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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보고 5년만에 다시 뮤지컬 빨래를 보고 왔어요!

뮤지컬 빨래 코로나로 한동안 안하다가 다시 한다고 하여 예매를 했어요!

 

대학로 유니플렉스는 1관에서 하는 뮤지컬 아가사를 보고 3주만에 다시 왔네요.

뮤지컬 빨래의 티켓부스는 1층에서 티켓을 찾고 2층으로 올라가면 되요.

 

 

 

유니플렉스 2관 객석 1층인 2층에는 크게 뮤지컬 빨래 포토존(?)이 있는데,

공간이 좁고 사람이 많아서 사실 찍기가 쉽지는 않아요.

저는 후다닥 찍었는데, 아래는 다 짤렸네요.

 

 

 

오늘 5145번째 빨래하는 날이라고 하고,

뮤지컬 빨래의 캐스트보드는 정말 작게 되어 있네요.

 

제가 관람한 뮤지컬 빨래 캐스트는

윤진솔, 노희찬, 김은주, 강나리, 이승헌, 박준성, 조훈, 박도연 배우님이구요.

윤진솔 배우님은 뮤지컬 리틀잭에서, 조훈 배우님은 뮤지컬 블러디사일런스에서

박도연 배우님은 뮤지컬 그날들에서 본적이 있어요.

 

 

 

뮤지컬 빨래의 자리는 1층 5열 11번이었는데요.

3열 까지는 무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로 2열에서 관람했어요.

11번은 공연장 한중간이라 보기는 좋았는데요.

5열 11번 중간은 좋은데 너무 가깝고 무대가 높기 때문에 올려봐야 하네요.

무대가 높기는 한데, 역시 유니플렉스 2관 단차가 좋지 않아서

앞사람에 따라 몸의 반은 안 보이실 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2층 올라가는 씬에서는 올려봐야 해서 목이 아플수도 있네요.

단차와 시야를 생각하면 2층 1열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살짝 내려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

5년전에 뮤지컬 빨래는 가장 뒤에서 내려다보는데도 옥상씬 때문에 좋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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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다시 본 뮤지컬 빨래 후기는~

5년만에 다시 봐도 뮤지컬 빨래는 너무 좋네요!

 

뮤지컬 빨래 넘버 '내 딸 둘아'에서 많은 분들이 울기 시작하는데,

나는 한번 봤던거라 안 울지 훗 했는데,

빨래에 점점 이입되면서 뭔가 울컥하는 느낌이 다시 올라오네요.

물론, 웃음포인트도 있어서 웃다가 울다가 하는 극이죠.

 

사인회 장면에서는 코로나로 사인을 받지 못하니

4열, 실제 1열 관객을 뽑아서 셀카 찍는걸로 대체하네요.

제 바로 앞인 4열 11번 분께서 배우님들과 셀카 찍는데 왠지 부러웠네요.

 

그냥 다시 봐도 좋았던 뮤지컬 빨래 후기였어요~!

 


오늘 보기전에 뮤지컬 빨래에 꽂혀서 2019 OST를 구매했고,

온라인 음원으로 나와있길래 노래를 모아 봤네요.

수익은 저작권자로 가서 저에게 수익은 없어요.

 


뮤지컬 빨래는 커튼콜만 촬영 가능해서 열심히 찍기는 했는데,

너무 가까우니 한명만 포커스 해야한다는걸 찍으면서 느꼈네요.

 


 


 

* 유니플렉스

 

* 위치

서울 종로구 대학로12길 64

혜화역 2번 출구에서 22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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