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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역 근처지만 살짝 골목길에 숨어 있는

일식 숙성 돈카츠 맛집이 있다고 하여 다녀왔어요!

 

윤돈

번화가가 아닌 원룸이 많은 곳에 있는 윤돈이구요.

위치가 위치인지라 인기가 있을까 생각이 드는데

저처럼 찾아가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싶네요.

 

 

 

가게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혼밥하기도 좋도록 카운터석이 6자리 있었고,

브레이크타임이 끝나는 5시5분에 들어갔는데,

가장 안쪽에 혼밥하러 오신 손님이 계셨네요.

 

 

 

입구쪽에는 테이블 3개가 있어요.

좌측에 보이는 검은 냉장고는 고기가 숙성되고, 하얀 냉장고는 음료가 있어요.

 

 

 

윤돈 메뉴

윤돈 메뉴를 보면 돈카츠에 진심인걸 볼수 있어요!

사이드는 하나도 없고, 돈카츠 메뉴만 딱 판매하고 있네요!

그리고 윤돈의 돈카츠는 영하의 숙성기에서 한 주,

누룩 소금으로 한번 더 숙성한다고 하네요.

 

저녁장사 시작할때 들어갔는데, 점심에 다 팔렸는지

상로스카츠는 매진이라고 하셨어요.

로스카츠와 히레카츠를 고민하다가 우선 히레카츠를 주문했어요.

 

 

 

한상 차려진 히레카츠 정식이 나왔구요.

빽빽하게 한상 푸짐하게 받은 느낌이 좋네요.

 

 

 

곁들이는 걸로 깍두기와 된장국이 나왔구요.

 

 

 

된장국은 평범하게 국물만 있는걸로 생각했는데,

돼지고기가 들어간 돈지루였어요!

왠지 돼지고기가 들어가 있는 돈지루라 퀄리티가 더 좋은 느낌이 확 들었네요!

 

 

 

돈까스는 소금과 와사비, 돈까스 소스를 찍어 먹으면 되구요.

양배추 샐러드는 푸짐히 나와서 좋았고,

고추는 2개 나왔지만 먹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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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피스가 나온 히레카츠는 가운데 분홍빛을 띄도록만 딱 익혔구요.

 

 

 

히레카츠 좀더 가까이 보면 육즙이 고여있는게 볼수있어요.

거기에 고기와 튀김옷이 딱 달라붙어 있어서 좋아요!

돈카츠가 튀김옷과 고기가 떨어지는건 아쉽거든요.

 

 

 

소금 찍어서 먹어도 너무 맛있었구요.

 

 

 

와사비 올려서 먹어도 역시나 맛있었고,

 

 

 

물론 돈까스 소스에 푹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그리고 히레카츠 정식 한끼 맛있게 먹었어요!

 

망포역 숨은 숙성 돈카츠 맛집이라고 했는데요.

윤돈이 숙성 돈카츠에 숙성을 강조하더니

히레카츠가 정말 부드러운 식감이 너무 맛있었어요!

사실 막 기대하고 가지 않았어서 그런지 진짜

돈지루에 한번 놀라고, 히레카츠 첫 식감에 두번 놀랐네요!

로스카츠, 상로스카츠도 궁금해져서 먹어보고 싶네요!

 

생각지도 못하게 훨씬 맛있었던

망포역 숨은 숙성 돈카츠 맛집, 윤돈 히레카츠 후기였어요~!

 


 

* 윤돈

 

* 위치

경기 수원시 영통구 신원로 107 A동 106호 윤돈

망포역 5번 출구에서 500m

 

* 전화번호

031-205-9588

 

* 영업시간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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