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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까말까 고민하던 뮤지컬 메리셸리 관람하고 왔어요!

뮤지컬 메리셸리도 호불호 후기가 좀 있었는데,

소설 프랑켄슈타인의 작가가 메리셸리라고 하길래 궁금해서 보고왔네요!

 

뮤지컬 메리셸리는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하고 있구요.

입구는 여기 포스터 붙어있는 곳이 아니라 옆에 입구로 들어가셔야 해요.

 

 

 

입구는 여기 큰 입구로 들어가 살짝 돌아가면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거기서 3층으로 올라가면 되요!

 

 

 

엘리베이터 내려서 보면 좌측은 티켓부스, 오른쪽은 이 포토존이 있구요.

 

 

 

제 자리는 1층 D열 19번으로 중블이라 가깝고 집중해서 보기 좋더라구요!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은 무대가 넓어서 되도록이면 중블에 앉는게 좋구요.

B열인 2열은 단차가 좋지 않아서 2열만 피하면, 시야방해는 없는거 같아요.

 

 

 

뮤지컬 메리셸리 관람한 캐스트는

배다해, 려욱, 박선영, 김도빈, 정가희 배우님이었구요.

 

김도빈 배우님만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문스토리, '윤동주, 달을 쏘다' 세 편에서 봤고,

다른 배우님들은 모두 처음이었네요.

 

배다해 배우님은 10년전쯤 남자의자격에서 봤던 배우님인데요.

최근에 결혼하신다고 기사를 봤네요.

려욱 배우님은 슈퍼주니어로 유명하죠.

 

 

 

뮤지컬 메리셸리 포토존은 이렇게 침대와 책상이 있었구요.

 

 

 

침대 위에도 펜과 원고가 있었고,

 

 

 

책상 위에도 책과 펜이 있네요.

 

 

 

뮤지컬 메리셸리는 인터미션 없이 러닝타임 100분이구요.

 

 

 

뮤지컬 메리셸리는 트리거워닝을 안내하고 있어요.

흡연, 마약 등 자극적인 장면들이 포함되고 있다고 하는데,

안내까지 하길래 자극적인가 했더니 생각보다는 약한 느낌이었네요.

제 기준이니 자극적인 분들에게는 자극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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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메리셸리 관람 후기를 써보면~

확실히 넘버 좋다는 후기가 많은만큼 넘버는 좋은거 같은데요.

넘버를 많이 듣고 보지는 못했긴 하지만,

넘버는 좋은데, 뭔가 확실히 기억에 남는 넘버는 왠지 없더라구요.

 

그리고 스토리가 볼때는 몰랐는데, 뭔가 띄엄띄엄 느낌이 들더라구요.

뭔가 이것저것 메리셸리에 대해서 담으려다 보니 내용이 복잡해지고,

거기에 바이런과 폴리 스토리까지 담아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고 한거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웠네요.

 

배우님은 다 잘하시긴 하셨는데,

바이런 김도빈 배우님 캐릭터가 좀 인상적이라 그런지 기억에 많이 남구요.

클레어 정가희 배우님 처음 봤는데, 동생과 엄마 느낌이 확 다른게

훅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으셔서 좋았네요!

 

위에는 뭔가 아쉬운점만 나열했는데,

공연은 배우님들 연기에 집중해서 잘보고 왔어요!

 


뮤지컬 메리셸리 스페셜커튼콜데이라 찍어왔구요.

커튼콜도 촬영 가능이라 커튼콜과 스페셜커튼콜 모두 찍었네요.

스페셜커튼콜에는 중간에 려욱 배우님과 배다해 배우님 웃음이 터져서

다른 배우님들도 모두 웃음이 터지는 상황이 발생해서

뮤지컬 메리셸리 마무리가 즐거운걸로 내용이 바뀌어버렸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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