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방식의 공연으로 핫한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을
두번째 관람하고 왔어요!
첫번째 관람했을때 발코니 박스석에서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딱 발코니 박스석을 잡아서 다녀왔네요.
첫번째는 홍광호, 정은지, 이충주 배우님으로 봤구요.
첫번째 후기는 아래 링크로~!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관람 후기 (홍광호, 정은지, 이충주, 효은, 홍륜희, 최호중)
작년에 공연하려다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고, 올해 공연중인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을 관람하고 왔어요! 공연전 피켓팅할때 운좋게 9열(실제 2열)을 예매해서 가깝게 관람하고 왔네요! 아차산역
shinwoongs.tistory.com
어린이대공원 후문쪽에 있는 유니버설아트센터구요.
이전에는 금요일 저녁에 왔는데, 오늘은 일요일 낮공이네요!
일단 들어가려면 예매내력을 보여드려야 들어갈수 있구요.
체온 측정도 물론 하고 있어요!
제가 관람한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의 캐스트는
케이윌, 정은지, 고은성, 방진의 배우님이구요.
이제 못본 캐스트는 해나 배우님과 박강현 배우님만 못봤네요.
주인공은 피에르 케이윌, 나타샤 정은지, 아나톨 고은성 배우님이구요.
정은지 배우님만 두번 보네요!
정은지 배우님 너무 좋아요! ㅋ
제 자리는 발코니층 BOX 46번 이구요!
오른쪽 발코니층의 가장 앞의 좌석이에요!
발코니 층에서도 가장 좋은 자리인거죠. ㅋ
자리는 일단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바로 밑의 무대만 보이지 않고, 나머지는 어디든 너무 잘 보이더라구요!
첫번째 VIP석 갔을때 저기 가면 잘 보이겠다 했는데,
역시나 너무 잘보여서 자리 잘 잡은거 같아요!
제 발코니석 앞에 빈 발코니석이 있는데,
집시씬에서 배우님 두분이 올라와서 시선강탈 하세요!
절대 무대에 집중할 수 없고, 배우님에게 자꾸 시선이 가네요. ㅋ
단, 하나 단점은 코멧석이나 VIP 통로석은
정말 무대 참여하는 느낌이 많이 드는데,
확실히 올라오니 신나는 부분이 살짝 덜하더라구요.
피에르의 케이윌 배우님은 사실 홍광호 배우님 먼저 보고
뭔가 케이윌 배우님 느낌과 다른데 괜찮을까 생각했는데요.
역시 배우 캐스팅은 걱정하면 안되나봐요!
(가끔 예외상황은 있어요...)
케이윌 배우님도 잘하시더라구요!
나타샤 정은지 배우님도 첫번째도 잘하셨는데,
두번째 보니 더 잘하시는 느낌이!!
노래는 계속 잘하시고, 두번째가 감정이입을 더 많이 하신거 같았어요!
아나톨 고은성 배우님~!
아나톨이 엄청 끼를 부리시죠!
아나톨은 트리플 캐스팅인데, 3분 다 아나톨 느낌이 다르다더니
정말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이충주 배우님은 좀더 묵직한 꼬심이면,
고은성 배우님은 좀더 가볍게 꼬시는 느낌?
그냥 제가 느낀건데도 정말 표현하기가 쉽지 않네요....;;
러닝타임은 1막 75분, 인터미션 20분, 2막 65분이구요.
늦게 입장 하시는 3분 뒤 입장하시는 분은
배우님들의 환대를 받으며 입장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첫번째 관람 할때 늦게 들어오시는 분이
주변에서 쿠당탕 들어와서 좀 별로라고 느껴지긴 했네요...
아! 오늘은 제 옆자리 분이 1막에는 없었고, 2막에 들어오시더라구요.
1막을 날리다니... 아쉬우시겠더라구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의 MD는 이렇게 있구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MD의 가격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예전에 뮤지컬 호프를 2층에서 보고,
두번째로 위로 올라와보네요.
첫번째 관람때는 몰랐는데, 발코니층 앞에 포토존이 따로 있네요!
이거 쓰면서 생각한건데...
2층이나 다른 쪽에도 포토존이 있는건 아닌가 생각했고,
좀 돌아볼걸 그랬네요. ㅎㅎ;;
오늘은 캐스트 보다 포토존이 인기가 많아서
공연 다보고 나올때 포토존 후다닥 찍고 나왔네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공연 후기를 살짝 써보면~
역시나 극의 내용은 신나지 않은데,
공연 자체가 너무 신나서 계속 흥얼거리게 만드는 매력이 있죠!
오늘도 공연 나오면서 그냥 신나는 느낌이 너무 좋네요!
이전에 봤을때랑 다른점은
홍광호 배우님은 덤블링 하는데, 케이윌 배우님은 하지 않는것이 있었구요.
이충주 배우님은 손수건 꺼내서 땀을 닦는데,
고은성 배우님은 보드카(물)를 원샷하는거!
보드카 한모금 마시니 최호중 배우님이 좀더 길게 마시라고 하니
고은성 배우님이 원샷으로 다 마시더라구요!
그리고 VIP 중블 2열에서 보는거랑
발코니 박스석에서 보는 느낌이 달라 정말 느낌이 달랐구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 하나 원하는건...
코로나 끝나면 다시 돌아오면 좋겠네요!
이 신나는 공연을 박스만 치고 있어야 하다니...
다시 돌아온다면 1층 통로석에 앉고 싶네요. ㅋ
두번 관람해도 역시 신났던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관람 후기였어요~!
* 유니버설아트센터
* 위치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664 유니버설아트센터
아차산역 4번 출구에서 16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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