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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지말지 고민을 하다가 뮤지컬 포미니츠 예매해서 보고 왔어요!

영화가 원작인데 영화가 딱 제 타입은 아니더라구요.

근데 배우님들이 궁금해서 예매를 했죠!

 

정동극장

정동극장은 시청역 주변 덕수궁 근처에 있더라구요.

정동극장은 지하 1층에 있구요.

 

 

 

내려가기 전에 뮤지컬 포미니츠가 걸려있길래 사진 찍어봤구요.

 

 

 

체온측정, QR 인증, 손 소독 까지 해서 들어왔구요.

티켓 찾고 돌아보니 이렇게 뮤지컬 포미니츠 포토존이 있었구요.

 

 

 

포토존 옆에는 뮤지컬 포미니츠 캐스트도 있었어요!

제가 관람한 캐스트는 김선경, 김수하, 정상윤,

임현수, 김늘봄, 박란주, 이동수, 노지연, 김하연, 안현아 배우님과

피아니스트 오은철님이었구요!

 

김수하 배우님은 뮤지컬 외쳐조선과

박란주 배우님 뮤지컬 블러디사일러스에서 보고

다른 배우님은 아마도 처음으로 본거 같아요.

 

 

 

뮤지컬 포미니츠 관람한 제 좌석은 1층 E열 9번이었구요.

제 자리는 단차가 없는 중간 2번째 열이었구요.

단차가 없어서 걱정 했는데, 딱히 크게 가려진다는 느낌은 없었구요.

대신 고개를 들어야하니 고개가 조금 아플수는 있어요. ㅋ

 


 

뮤지컬 포미니츠 관람 후기를 써보면~

 

사실 영화 보고 조금 이해 안되는 부분도 있었고,

제 타입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영화를 미리보고, 뮤지컬 포미니츠를 보면서

뮈체 정상윤 배우님 역할이 좀더 이해되더라구요.

후기 보면, 뮈체 역할이 너무 크다는 후기가 많았는데요.

저는 적당하다고 생각은 들었구요.

 

영화에서는 상식 관련으로 크뤼거 선생님에게 물어봐서

무슨 연관이 있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는데,

뮤지컬에서는 피아노 연주에 재능으로 나와서

좀더 뮈체 캐릭터에 대해서 이해가 가더라구요.

 

영화도 친절하지 않고, 뮤지컬도 친절하지 않아서

따로 하나만 보면, 저도 재미없게 느꼈을거 같은데,

보면서 영화와 뮤지컬 내용을 합치면서 보니

내용 이해도 가고, 좀더 재미있게 볼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김선경 배우님은 사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봐서

뮤지컬 배우인지 몰랐었는데,

연기는 원래 잘하시고, 노래도 잘하시더라구요!

커튼콜에는 대부분 캐릭터가 아니라 원래 배우님으로 돌아오는데,

아예 들어가실때 까지 크뤼거 연기를 계속하시는게 신기했어요!

 

김수하 배우님은 외쳐조선의 캐릭터와는 완전히 달랐는데요!

확실히 연기와 노래 둘다 너무 좋았네요!

특히 마지막 4분!

피아니스트와 함께 연주하는 부분은 너무 좋더라구요!

 

영화만 보고 보지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확실히 보고 오길 잘한거 같네요!

 


 

뮤지컬 포미니츠 커튼콜데이라 열심히 찍어봤어요!

 

 


 

 


 

 

* 정동극장

 

* 위치

서울 중구 정동길 43 정동극장

시청역 12번 출구에서 43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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