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가무극 나빌레라 첫공 관람 후기 feat.커튼콜 (조형균, 강상준)

 

웹툰으로도 보고, 드라마로도 본 나빌레라가

창작가무극으로 공연한다고 해서 첫공을 보고 왔어요!

 

예술의전당

창작가무극 나빌레라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을 시작했구요!

외쳐조선 2번, 명성황후 1번, 예술의전당은 올해 4번째네요.

거의 한달에 한번은 오는거 같네요. ㅋ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으로 가면,

창작가무극 나빌레라가 크게 붙어있구요.

창작가무극 나빌레라는 14일부터 30일까지 딱 보름만 공연하네요.

 

 

 

창작가무극 나빌레라의 포토존은 이렇게 되어 있네요.

주연 배우님 4분이 들어가 계시네요.

 

 

 

제가 관람한 오늘의 캐스트는 이렇게 포토존 옆에 있구요.

객석2층인 3층에 주로 큰 캐스트가 있어서 올라가봤더니

이 캐스트와 같은게 있어서 따로 사진은 안찍었네요.

 

 

 

더블 캐스팅으로 되어 있는 캐스트는 심덕출과 이채록 역이구요.

저는 조형균 배우님과 강상준 배우님으로 예매했어요!

 

 

 

티켓팅 오픈 시간에 예매 안하고,

뒤늦게 봐야겠다 결정하고 예매해서

1층 C블록 2열 4번이었구요.

 

일단 OP석 사라져서 무대와 좀더 가까워진 2열이었구요!

대신 나빌레라 공연이 무대를 되게 깊게 써서

최대한 앞자리로 예매하는게 얼굴 보기 좋을거 같구요.

제 옆에 앉으신 분은 2열인데도 오페라글래스를 들더라구요.

따로 시야방해는 없어서 관람은 너무 잘했네요!

 

 

 

늦게 예매한 대신 퍼플라벨 할인을 받았더니

옆서도 두장 같이 주셔서 티켓 찾으면서 같이 받았네요!

 

 

 

창작가무극 나빌레라의 MD는 프로그램북과 포스터 2종만 팔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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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가무극 나빌레라 첫공 공연 관람 후기는~

 

사실 처음에는 예매를 괜히 했나 생각했는데요...

처음에 뉴스 나오는 장면과 채록이가 배달하는 장면이

너무 길면서 뭔가 정신도 없고, 지루한 느낌이었거든요.

 

근데 그 부분 지나가니까 극이 저는 상당히 좋더라구요!

사실 창작가무극이라고 해서 발레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가무라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는 극이었구요.

넘버가 많지는 않지만, 역시나 조형균 배우님의 넘버는 너무 좋더라구요.

1막에는 중간중간 발레도 같이 나오고,

2막은 따로 발레가 같이 나오지는 않고, 실제로 공연하는 장면에만 나오구요.

 

배우님은 역시 조형균 배우님이 너무 기억에 남네요!

지난번에 뮤지컬 검은사제들에서 강동원 배우님 역할을 맡아

너무 잘하신다고 생각했는데,

나빌레라에서는 할아버지 역할을 맡아서

연기와 노래, 그리고 춤까지 너무 잘하시더라구요!

극을 정말 멱살잡고 끌고 가는 느낌이었어요!

 

강상준 배우님은 키도 크시고, 비율이 정말 좋으시더라구요!

1막에서는 넘버가 목소리가 떨리는 느낌으로 뭔가 불안하더니

2막에서는 좀더 안정된 느낌으로 넘버를 부르셨구요.

 

아역 배우도 넘버가 살짝 불안하더니

아마 첫공이라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원래 웹툰이랑 드라마도 재미있게 봐서 저는 재미있게 봤구요.

역시 마지막은 슬픈 내용이라 2막 중간부터 우시는 분도 많았어요.

 

재미있게 봤는데, 조금 짜증나는 점은...

제 옆에 앉은 커플은 인터미션 시간에 공연장에서 물을 마시고...

제 뒤에 앉은 커플은 1막 공연중 대화를 하더라구요...

1막에서 대화하길래 한번 뒤돌아봤더니 더이상 대화는 안하긴 했어요.

 

제발 다른 사람한테 피해가는 행동은 안하면 좋겠네요...

초반이 좀 정신 없었고, 관크가 조금 있었지만,

공연은 너무 잘보고 온 창작가무극 나빌레라 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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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가무극 나빌레라는 커튼콜 촬영이 가능하구요.

저도 열심히 찍었네요!

커튼콜 보고, 마음에 드시면 '좋아요'와 구독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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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 위치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전당

남부터미널역 4-1번 출구에서 63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