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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스타 배우들이 공연한 뮤지컬 지하철1호선을 보고왔어요!

사실 이전에도 한번 보고 싶었는데,

서울 공연은 없었고, 지방공연이라 포기했었거든요.

 

학전블루소극장

한번씩 지나가다 보던 학전블루소극장이구요.

학전블루소극장은 김광석님이 많이 떠오르는 공간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래 대기 공간은 크지 않았구요.

들어가면 문진표 작성하면, 이름 확인하고 티켓을 주셨구요.

 

 

 

뮤지컬 지하철1호선 캐스트는 단일 캐스트로 공연하시구요.

밴드 분들은 더블로 연주하시네요.

한달반 동안 단일 캐스트라니 힘드실거 같아요.

공연이 정말 다양한 역할로 옷과 화장을 계속 바꾸셔서 바쁘신데 말이죠.

 

 

 

소극장 뮤지컬인데 러닝타임이 155분에 인터미션도 있어요!

그래서 미리 이야기하면 오래 앉아있으니 엉덩이가 좀 아프더라구요...

뮤지컬 지하철1호선은 커튼콜에는 촬영 가능해서 커튼콜 물론 촬영했어요!

 

 

 

뮤지컬 지하철1호선은 좌석 선택제가 아니라

예매순으로 자리를 지정해준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예매를 일찍해서 B열 19번 자리를 받았구요.

B열 19번 자리는 A열이 없어서 실제로 1열이었구요.

중간블럭의 가장 좌측이었어요.

 

물론 시야방해는 한개도 없이 너무 잘봤구요.

너무 가까워서 대신 커튼콜 촬영하는데 다 담기지 않더라구요. ㅋ

 

 

 

들어갈때는 바로 들어가서 몰랐는데,

인터미션에 잠시 나왔더니

뮤지컬 지하철1호선 MD도 판매하고 있네요.

악보집에 대본집 까지 다양하게 있네요.

 

 

 

맞은편에는 포토존도 있었는데,

사진 찍는 사람은 저밖에 못봤네요.

저도 처음은 포토존이라고 생각을 못했네요. ㅋ

 


뮤지컬 지하철1호선 공연 관람 후기를 써보면~

처음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하는데,

뭔가 신기한 느낌이 들었구요!

 

처음 선녀의 마이크가 나오지 않았고,

그 다음에 마이크 음향이 뭔가 좀 이상하게 들렸는데,

좀 있다가 나아졌구요.

 

공연은 음... 뭔가 되게 바쁘게 진행되고

몰입력도 있는거 같은데...

저는 뭔가 공감이 좀 안되어 아쉽더라구요.

 

공연장에는 나이가 있으신 분들 비율이 꽤나 높았는데,

그 분들의 웃음소리는 꽤나 들렸구요.

 

이런 공연이 20년도 전에 나왔다는게 정말 대단한거 같은데,

잘 봤는데... 뭔가 서울 태생도 아니고...

98년이면 어릴때라 막 와닫는 느낌은 좀 덜했네요...

 


뮤지컬 지하철1호선 커튼콜도 찍어봤는데,

너무 가까우니 찍기가 쉽지 않았네요. ㅎㅎ;;

 



 

* 학전블루소극장

 

* 위치

서울 종로구 대학로12길 46 삼광빌딩

혜화역 2번 출구에서 24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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