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만드는 밥반찬, 매콤한 우엉 두반장 구이 만들기

 

블로그 이웃이신 '소스킹'님의 이벤트로 이금기 밀키트,

우엉두반장구이를 받아서 퇴근하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어봤어요!

 

택배를 오픈하니 이렇게 포장되어 있었구요!

 

 

 

택배박스 안에는 이렇게 들어있었어요.

 

 

 

이금기 밀키트, 우엉두반장구이를 위한 재료들이 모두 포장되어 와서 좋네요!

 

 

 

주재료로 우엉, 쪽파, 검은깨, 소금이구요.

 

 

 

소스는 이금기 두반장소스와 이금기 매실소스가 왔구요.

이금기 두반장소스가 넉넉하게 와서 좋네요!

 

 

 

우엉 두반장 구이 식재료는 보내주신거 쓰면되구요.

하나 더 필요한걸로 식용유가 필요하네요.

조리도구에서는 다 있는데... 감자필러와 밀대가 없네요...

뭐 없어도 적당히 비슷하게 하면되죠!

 

 

 

조리방법도 자세히 나와있는데,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지만...

저는 가장 어려운게 길게 편 써는게 가장 어렵긴 했어요. ㅋ

 

 

 

우엉을 잘 씻은 뒤, 원래는 감자필러로 벗겨야 할 우엉을 칼로 벗겨냈구요.

 

 

 

쪽파는 송송 썰어 준비하면 되요.

하나 나둬도 될거 같은데, 그냥 둘다 썰어줬어요.

 

 

 

냄비에 우엉이 담길 정도로 물을 붓고, 소금을 넣은 뒤 물을 끓여줬구요.

 

 

 

우엉 3분 데치라고 해서 정확히 3분 데쳐줬어요.

 

 

 

3분 데치는 동안 매실소스 전부와 두반장 2큰술 넣어줬구요.

조리방법은 3큰술이라고 했지만, 좀 많이 넣은거 같아서

2큰술로도 충분할거 같았고, 2큰술로도 충분하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어려웠던, 데친 우엉을 편 썰어주고,

밀대가 없어서 칼 밑부분으로 살짝만 두드려줬어요.

 

 

 

식용유 뿌린 팬에 우엉 물기 제거로 구워줬구요.

 

 

 

설거지 거리 줄이려고, 종이호일에 구운 우엉과 소스를 넣어 잘 무쳐줬어요.

 

 

 

소스 잘 묻힌 우엉을 종이호일 채로 팬에 올려서 약불에 구워주면 끝이에요!

 

 

 

그릇에 최대한 이쁘게 담고,

송송 썰어놓은 쪽파와 검은깨 뿌려주면 정말 끝~!

 

 

 

우엉두반장구이

열심히 만들어줬으니 밥이랑 맛있게 먹으면 되죠!

 

 

 

밥이랑 먹기전에 먼저 하나 먹어봤는데,

우엉 맛과 식감도 살아있으면서 매콤한 두반장 소스가 잘 어울리더라구요!

 

 

 

밥이 흰쌀밥이 아니라 잡곡밥이라 모양이 이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밥이랑 같이 먹으니 우엉 두반장 구이가 더 맛있더라구요!

역시 우엉 두반장 구이는 밥반찬으로 너무 좋네요!

 

이금기 밀키트, 우엉 두반장 구이로 저녁 한끼 잘먹은 후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