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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부터 티켓팅 실패 2번, 코로나로 취소 3번 당하고,
드디어 관람한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기대만큼 너무 재미있게 관람하고 왔어요!!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는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하고 있구요.

작년 뮤지컬 마리퀴리 관람 후 2번째로 와보네요.

 

 

 

건물 밖에 보이도록 붙여놓았는데, 사진으로 찍으니 반사되어 잘 보이지 않네요.

 

 

 

1층 입구에 들어가자 마자 오른쪽에 보면 의자와 함께 포토존이 있구요.

 

 

 

1층 로비 엘리베이터 문에는 몬티 이상이 배우님과 다이스퀴스 이규형 배우님이 있네요.

오늘 관람한 이상이 배우님은 일단 로비에~!

 

 

 

계단으로 2층으로 올라가면 우측에 바로 포토존이 또 있어요.

심플하게 뮤지컬 이름과 함께 뭔가 위험해 보이는 그림이 있죠. ㅋㅋ

 

 

 

2층 엘리베이터에는 몬티 박은태 배우님과 다이스퀴스 정상훈 배우님이 계시구요.

박은태 배우님은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뵈었었고,

정상훈 배우님은 뮤지컬 맨오브라만차에서 뵈었던 기억이 있네요.

 

2층에서 매표소에서 표를 찾아야 하구요.

QR 문진표 작성하고 보여줘야 3층으로 올라갈수 있어요.

 

 

 

3층 엘리베이터에는 신화였던 몬티 김동완 배우님과 다이스퀴스 오만석 배우님이 계셨구요.

제가 관람하는 다이스퀴스인 오만석 배우님이 계시네요.

 

 

 

3층의 우측에는 이렇게 포토존겸 오늘의 캐스트가 있어요.

우측 빈 액자에 들어가서 사진 찍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혼자 보러 간거라 그냥 셀카만 찍었네요. ㅋ

 

 

 

제가 선택한 오늘의 캐스트는

몬티 이상이, 다이스퀴스 오만석, 시벨라 임혜영, 피비 선우 배우님들이에요!

1월30일 공연이 취소되고 이번주 주말에 빠른걸로 그냥 예매한거에요. ㅋ

사실 어떤 배우님으로 봐도 재미있을거 같은 뮤지컬이거든요.

 

 

 

좌측에 작게 오늘의 캐스트가 있는데요.

이 캐스트 보드는 4층에도 같은게 있더라구요.

 

 

 

젠틀맨스가이드 MD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MD는 이쁜게 너무 많네요!!

개인적으로는 티켓북이 가장 당기기는 하네요.

사려다가 한번더 보러 올수 있으면 사야겠다 하고 마음을 반만 접었어요.

다음주 티켓팅에 성공하길...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MD의 가격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여기서 중요한건 비닐봉투 무상제공 금지에 따라 MD 비닐봉투는 20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소극장에서는 100원에 파는데, 대극장이라 그런지 좀더 비싸네요.

 

 

 

남자 화장실은 3층(객석1층)에 없어서 2층이나 4층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4층을 한번더 안올라와봤었는데, 4층에는 외롭게 다이스퀴스 최재림 배우님이 계시네요.

최재림 배우님은 뮤지컬 아이다와 에어포트베이비로 두번 봤었는데... 너무 잘하시는 분이죠!!

 

 

 

공연 재개 기념으로 이번주는 스티커도 티켓 줄때 줬구요.

 

 

 

티켓도 좀더 모양이 들어가서 이쁜 티켓으로 나눠 주시네요.

 

제 자리는 VIP석 1층 A구역 4열 6번으로 왼쪽 블럭 통로석이었구요.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은 단차가 안좋다고 소문이 나있더라구요.

1열이나 2열이 아니면, 왼쪽이나 오른쪽의 통로석이 시야 방해도 없고 좋다고 하더니

진짜 통로석에 앉으니 시야방해도 없고 너무 좋더라구요!!

통로석 추천 드리네요!! ㅋ

 


 

배우님들 후기를 살짝 써보면~


몬티 이상이 배우님은 처음 나오실때 '머리 스타일이...' 라고 생각했는데,
도토리로 계속 놀림 받으시더라구요. ㅎㅎ

근데 가르마 타자마자 이미지가 훅 바뀌는게 남자는 머리빨이 맞나봐요. ㅋ
'결혼할까요' 넘버부터 넘버 소화력이 너무 좋고 잘 어울리시더라구요.

그냥 캐릭터가 너무 찰떡이셨네요!

다이스퀴스에 오만석 배우님은 드립력이 완전 대박이셨구요!
1인9역인데 분장 체인지 속도가 엄청나시더라구요. ㅋ
이상이 배우님으로 이름 드립과 5인이상 금지와

건강 걱정해서 체온 너무 많이 재는 드립, 백신 주사 맞는 꿈 등

코로나 드립도 너무 재미있게 봤구요.
헨리 다이스퀴스에에서 '둘시네아' 드립에
'알돈자 라고 몇번 말해' 하는 드립도 되게 웃기는 포인트였어요!!
마지막쯤 리코더로 넘버 연주하는데 너무 잘하시는데 능력자셨어요!!

시벨라 임혜영 배우님은 이쁘신데 음색도 좋고 노래도 너무 잘하시더라구요!!
뭔가 딱 시벨라 느낌!!
그냥 다른 표현이 없는거 같아요.

캐릭터에 융합되어 너무 잘하신다는 말밖에!!

피비 선우 배우님은 초연에는 다른 역할이셨다는데 피비 역할을 맡으셨다고 들었어요.
성악 발성이 되게 인상적이셨네요. ㅎㅎ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는 페어마다 넘버는 같겠지만,

다른 배우님들로 보면 드립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다른 배우님들의 드립은 어떤지 또 보고싶네요...

다음주에 티켓팅에 성공해서 다른 드립도 보고 싶네요!!

 

재미있게 관람했던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관람 후기였어요~!

 


 

*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

 

* 위치

서울 종로구 대학로 57

종로5가역 2번 출구에서 740m

 

* 전화번호

02-74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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