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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4박5일 가족여행 마지막 5일차네요.

사실 해외여행 첫날과 마지막날은 특별히 하는게 없네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1층 카페에 아침 먹으러 왔구요.

이미 먹고 간 자리도 있어요.

한쪽 방에 느낌 좋아서 사진 찍어봤고,

 

 

 

숙소 1층 카페는 이렇게 밖에서 영업하고 있구요.

 

 

 

내부도 이렇게 앉아도 되는 자리가 있는데,

저녁에는 여기서 bar로 운영하더라구요.

 

 

 

카페는 이렇게 아침세트를 판매하고 있는데,

모닝세트 780엔이지만, 숙소 손님은 700엔에 판매하고 있어요.

토스트 3가지 종류가 있는데, 다들 에그샐러드 토스트에

어른은 커피, 조카들은 오렌지 쥬스 주문했네요.

 

 

 

자리에 앉아있으면 이렇게 가져다 주시구요.

 

 

 

에그샐러드 바른 식빵 한조각에 샐러드가 나오는데요.

 

 

 

요거트랑 잘 모르겠는 소스가 있는데요.

따로 먹거나 하나만 해서 샐러드 먹으면 살짝 밍밍한데,

요거트와 소스 둘다 넣어서 샐러드 먹으니 먹을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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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짐정리하고 씻고, 체크아웃하고 점심 먹으러 피자집을 찾았네요.

3일차에 피자 포장해서 먹으려다 문 닫아서 못 먹었었거든요.

 

 

 

피자집 가게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고,

생각보다 테이블은 별로없고

앉은 사람은 없지만, 카운터석이 꽤나 있네요.

 

 

 

점심 세트 메뉴도 이렇게 있는 곳이었구요.

먹고 추가 주문하려고 피자 런치 세트 4개 주문했어요.

테이블별로 세트 2개씩 주문했죠.

 

 

 

주문은 전날 실내포차와 같이 QR로 메뉴 보고 주문하는 방식이었구요.

이런 곳 가려면 오키나와 여행 시에는 Line 설치 필수일거 같아요.

QR 스캔해서 메뉴 보면 전날은 한국어도 있었는데,

이곳은 제대로 현지인만 가는지 일본어만 있어서 주문하기가 쉽지는 않았네요.

 

 

 

런치세트 주문하면 음료는 셀프인데, 차와 쥬스 종류만 있어요.

다들 같은 생각인지 오렌지쥬스만 자꾸 줄어들더라구요.

 

 

 

런치세트 주문하니 세트에 스프와 에피타이저도 나왔구요.

 

 

 

피자는 도우 펴고 화덕에 직접 굽는걸 보고 있었구요.

 

 

 

런치세트 1인당 하나씩 주문하면 큰일날 뻔한게

세트에 이런 화덕피자 하나씩 나오네요.

물론 저야 스프, 에피타이저, 피자, 디저트 까지 먹을수 있지만,

부모님이 다 드시기는 좀 많아서요.

 

 

 

화덕피자는 접어서 먹는게 국룰이죠?

 

 

 

이건 세트 2개 중 하나로 마르게리따 주문한거구요.

부모님과 제가 있는 테이블은 이걸로 충분했는데,

형쪽은 부족해서 피자 더 주문해줬어요.

 

 

 

디저트는 종류가 두가지 있다고 하는데,

하나씩 달라고 해서 둘다 맛만 봤구요.

하나는 티라미슈가 하나는 뭔지 모르겠지만 새콤하더라구요.

 


 

점심 먹고 마리오렌트카 반납하러 가는길에 주유소에서 기름 넣었는데요.

처음에 현금쓰려다 어려워서 트래블월렛 체크카드로 결제하려다 또 실패하고,

트래블월렛 신용카드로 결제하니 되더라구요.

대신 트래블월렛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돈 빠질때 까지 돈을 유지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마리오렌트카 가서 차량반납하니 확인도 제대로 안하고,

그냥 공항 샌딩해주는 차에 짐 실어서 공항 샌딩 해주셨네요.

아마 보험 들어놔서 긁히는거 이런거는 별로 신경 안쓴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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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서 티켓 발급 및 수화물 부치고 4층 식당에 왔구요.

나하공항은 출국심사 받고 나면, 면세점도 크지않고,

먹을 곳도 마땅치 않아서 심사전에 먹고 들어가야 하는데요.

비행기 타고 도착하면 저녁이 늦을거 같아서

간단하게 우동먹고 가기로 했네요.

 

 

 

우동 메뉴가 많아서 또 고민되었는데요.

예전 공항에서 이런 느낌으로 우동과 튀김 먹은적 있긴한데,

그때는 혼자고, 이번에는 7명이라 주문도 우동 받는 것도 좀 정신 없었네요.

 

 

 

사실 국물있는 우동이 먹고 싶었는데,

돼지고기 계란 토핑 우동 골랐더니 국물이 거의 없는 우동이네요.

튀김 부스러기와 시치미는 셀프로 뿌려 왔구요.

 

 

 

국물은 없었지만, 그래도 우동 맛있게 먹었구요.

 


출국심사 받고 비행기를 탔죠!

비행기 도착이 살짝 지연되서 기다렸는데,

국제선 마지막 비행기라 비행기 출발시간 되니 면세점도 다 문을 닫더라구요.

 

 

 

굿바이 오키나와 하고 인천공항 왔네요!

 

 

 

그리고 인천공항 와서 또 저녁 먹고 집으로 갔네요.

저야 분당이라 한시간 거리지만, 가족들은 대구라 오래걸려서요.

솔직히 말하면 인천공항에서 먹은 육개장 맛이 있지는...

 

여름휴가 주로 캠핑을 많이 다니다가

오키나와로 4박5일 가족여행 다녀왔는데요.

오키나와 가기전 이틀전에 태풍오고,

오키나와 있을때 한국으로 태풍 가서 태풍을 제대로 피해서 다행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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