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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지낸 오키나와 4박5일 가족여행 3일차네요.

 

아침에 요시노야와 모스버거 고민하다가 모스버거 포장하러 왔어요.

전날 스키야에서 규동 먹어서 또먹기 그러니 아침에 버거 포장했어요.

 

 

 

모스버거 들어가서 메뉴로 당황하고 있으니 한글이 적힌 메뉴판을 주셨구요.

사람 많은데 다양하게 시키기 귀찮아서 모스치즈버거로 통일했구요.

감자튀김도 남을거 같아서 세트는 3개만 했네요.

 

 

 

모스치즈버거는 부드러운 느낌의 버거였구요.

맛이 강하지 않은게 특징 같았고, 버거 크기는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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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고 메가돈키호테 구경 왔구요.

뭐 특별히 많이 사지는 않고, 간단하게 선물용 과자 몇개 샀네요.

 


그리고 점심에 전날 저녁 줄이 길어 포기했었던 하마스시에 왔구요.

점심에도 대기가 앞에 5팀이 있긴 했는데, 그래도 금방 들어갔네요.

 

 

 

자리 안내를 받으면 자리에 있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면되구요.

한글은 없고, 영어는 있어요.

그리고 특이한건 간장이 지역별로 5가지 종류가 있네요.

 

 

 

주문하면 이렇게 레일로 배달되어 딱 서구요.

접시를 내려서 먹으면 되요.

 

 

 

항상 그런건 아닌데 참치는 이렇게 밥과 떨어지기도 하네요.

 

 

 

살짝 얼어도 먹을만은 한데,

 

 

 

살짝 녹은 참치에 와사비가 낫네요.

참치 말고도, 새우, 연어, 장어 등 초밥과 타코야끼, 우동 등도 주문해서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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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어른들은 호텔에서 쉬고, 조카들은 옥상수영장에서 놀았어요!

그리고 일몰도 보고 구경도 하려고 아메리칸빌리지에 갔네요!

 

 

 

아메리칸빌리지 안쪽으로 가면, 선셋비치도 이렇게 있구요.

 

 

 

선셋비치 보다 사진에 보이는 호텔 앞쪽으로 가면 더 보기 좋아요!

 

 

 

호텔에서 보면 이렇게 일몰 볼수있어서

사진도 많이찍고, 앉아서 보는 사람도 꽤나 많았네요!

 

 

 

아메리칸 빌리지는 이렇게 벽화에 건물도 특이한데,

물건도 특이하고 이쁜게 많은데,

가격이 좀 있어서 손이 막 가지는 않더라구요. 

 


저녁은 아메리칸빌리지 안에 있는

MASISOYO 라는 한인식당에서 밥을 먹었네요.

손님은 대부분 일본분들만 있는거 같았지만요.

 

 

 

한인식당 메뉴는 이렇게 다양하게 있구요.

 

 

 

김치볶음밥, 순두부찌개, 된장찌개 등과 파전에 막걸리도 먹었구요.

파전은 좀 밀가루전 같아서 그렇긴 했지만,

다른건 맛이 괜찮다고들 하네요.

 


저녁 먹고 소품, 옷 등 다양한 가게 구경하다가

숙소에서 먹을 치킨 포장했는데, 한국식 치킨이라네요.

사실 피자 포장하려고 했는데,

피자 가게 두군데 갔는데, 한군데는 바로 앞 손님까지 받고 끝이고,

다른 한군데는 막 손님 내보내고 청소 시작하는 바람에 치킨 포장했네요.

 

 

 

치킨은 한마리와 반반해서 두마리 주문했는데요.

한국식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치킨 맛있게 먹긴했네요!

 

오키나와 3일차는 오전에 간단하게 쇼핑, 오후에는 휴식으로

편안하게 보낸 여유로운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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