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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4박5일 가족여행 중 2일차!

가장 바쁘게 여러곳 다닌 2일차네요!

 


오키나와에서 아침은 규동이나 햄버거 가게만 거의 문 여는거 같더라구요.

잘 몰라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근처 스키야에서 아침 먹으러 다녀왔네요.

 

 

 

스키야 테이블에 키오스크가 있어서 테이블에서 주문하면 되구요.

 

 

 

그리고 무난하게 네기규동 많이 주문했구요.

양배추 반찬과 된장국도 추가해서 먹었어요.

 

 

 

계란 노른자 올려서 규동 먹는데 맛있었구요.

대신 양 많이 주문했더니 밥이 많아서 그냥 기본 주문먹고,

배고프면 다른거 먹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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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고 오전에 츄라우미 수족관에 왔구요!

7번 주차장이 그나마 가장 가까운 주차장이네요.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료는 이렇게 되어 있구요.

미리 인터넷이나 쿄다휴게소에서 사면 싸다고 들었는데,

전날 일정이 조금 꼬이는 바람에 쿄다휴게소 못 들러서

그냥 정가 주고 입장권 구매했네요!

 

특이한건 수족관만 입장권 필요하고,

돌고래쇼는 입장권 없어도 볼수 있긴 해요!

 

 

 

다양한 물고기도 구경하고,

 

 

 

해파리도 되게 이쁘게 빛나고 있었고,

 

 

 

무엇보다 츄라우미 수족관 상징은 고래상어죠!

 

 

 

고래상어 필리핀 세부에서 본적있긴한데,

그때 고래상어보다 훨씬 큰 고래상어네요!

 

 

 

그리고 또다른 볼거리 돌고래쇼도 하구요!

중간에 물맞는 사람 자원 받기도 하는데,

물맞고 싶으면 젖어도 되는 옷과 슬리퍼 신고 맞는게 좋을거 같아요.

수건도 챙기구요.

 


그리고 코우리대교 넘어가면서 점심을 뭐 먹을까 하다가

구글 검색으로 평점과 후기가 괜찮은

현지인 오키나와 소바 맛집이 있다고 하여 들러봤구요.

정말 현지인 맛집인지 손님이 전부 사장님과 친하게 대화하더라구요.

 

 

 

오키나와 소바 맛집 Manten 메뉴도 일본어로만 되어 있구요.

요즘 번역기가 좋아져서 사진 찍으면 필기체도 다인식이 되네요.

메인 같은 만텐소바와 조카들은 돈까스 주문해서 먹었네요.

 

 

 

오키나와 소바는 큰거 주문했더니 고기도 크게 3개 주구요.

국물이 해장 제대로 되고 맛있었는데요.

국물도 좋지만, 고기도 부드러우면서 맛있었네요.

저랑 형은 맛있게 먹었는데, 부모님은 좀 짜다고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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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코우리대교로 넘어왔는데요.

코우리대교 넘어가기전에 이렇게 주차장에서 보는데,

물이 깨끗하니 풍경이 좋네요!

 

코우리대교 넘어가면 주차장과 해수욕장도 있는데요.

주차장 자리도 없고 해서 그냥 바로 나왔네요.

 


코우리대교에서 바로 넘어온 곳은 만좌모인데요.

코끼리 바위로 유명한 곳이죠.

 

 

 

만좌모도 입장권이 필요한데 1인에 100엔이네요.

건물 안에 기념품도 있고, 옷 대여도 있는데 따로 하진 않았어요.

 

 

 

코끼리 바위도 멀리서 보이긴 하는데, 그냥 풍경이 좋네요.

 

 

 

코끼리 바위 볼수 있는 곳해서 짧은 산책을 마쳤구요.

 


아메리칸 빌리지 근처 2박했던 숙소로 왔어요!

비대면 체크인과 체크아웃으로 숙소는 좋았는데,

수건은 다시 안 바꿔줘서 직접 빨아서 써야했네요.

 

 

 

조카들이 저녁 먹기전에 옥상 수영장에서 수영을 했는데요.

호텔 옥상에서 보는 일몰도 멋졌구요.

 

 

 

수영은 하지 않았지만 수영장에서 사진 찍으면 잘 나올거 같았어요!

 


그리고 저녁은 얏빠리 스테이크!

사실 저녁 하마스시에서 초밥 먹으려 했으나

대기줄이 어마어마해서 포기하고 얏빠리 스테이크로 왔네요!

얏빠리 스테이크도 처음에는 손님이 없다가 들어가 있으니

손님이 꽤나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얏빠리 스테이크 메뉴는 간단하게 이렇게 되어 있구요.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주문서 직원에게 주면 되는데요.

키오스크 하나라 손님 몰리면 주문할때 조금 기다려야 하긴해요.

그리고 밥, 물, 샐러드 등이 모두 셀프고,

테이블에는 다양한 소스가 많아서 고민되긴 해요.

 

 

 

스테이크는 각자 시켜려다 살짝 어려워서

그냥 같이 먹을 얏빠리 스테이크 700g 세트로 주문했구요.

스테이크는 겉에만 이렇게 되어 있고,

안에는 레어라 취향에 맞게 아래 달군 판으로 익혀 먹으면 되요!

 

 

 

그리고 얏빠리 스테이크 먹는데 부드럽게 맛있었어요!

부모님이랑 저랑 먹는데 700g으로 충분했고,

옆에 형과 형수님, 조카들 테이블에 등심 추가 주문해서 먹어보니

육향이 좀더 진하긴 한데, 좀더 질기긴해서

개인적으로는 얏빠리 스테이크가 부드럽게 맛있었네요!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편의점 털이 또 해서

숙소에서 가볍게 맥주 마시며 2일차 마무리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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