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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자동차 여행~ 3일차!!!

부산 - 거제 - 통영 - 여수

 

 

광안리 숙소에서 잘자고 거제로 출발~!

 

 

부산에서 거제로 넘어가다 들린 가덕해양파크휴게소에서 찍은 사진~!

아침을 안먹고 가다가 배고파서 닭꼬치 먹으며 돌아다니다가

뷰가 좋아서 사진찍었는데 알고보니 거가대교!!!

 

휴게소에서 나오자 마자 가덕해저터널을 지나는데

해저터널이라지만... 그냥 터널 느낌...

별다른 느낌은 없었어요

 

터널끝나자마자 거가대교는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운전중인 관계로 Pass!

 

  

  

 

거제하면~ 바람의언덕이죠!!!

바람의언덕은 평일에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드라마도 예전에 찍었다는데 그건 잘 모르겠네요 ㅎㅎ

 

언덕에서는 바람의언덕 답게 바람 많이 불어요~

머리 이쁘게 꾸미고 망가질 수 있으니 유의!!

 

'바람의핫도그' 라는 핫도그도 파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 ㅠ

 

해안도로 타면서 통영으로 이동~

 

 

알쓸신잡을 따라간 동피랑 입구~

 

주차는 동피랑과 서피랑 중간쯤에 있는 수군통제영 공영주차장에 주차했어요

동피랑이랑 서피랑 둘다 가볼 계획이라 보다는

주차할 곳 찾다보니 싸게 주차 가능하더라구요

동피랑이랑 서피랑도 그리 멀지않고 ㅎㅎ;;

 

수군통제영은 둘러보기에 마감시간에 가까워서 포기

다음에 도전하는 것으로~

 

 

동피랑에서 찍은 뷰지만 그닥 올라가도 보기 좋다는 느낌은 잘 못 받았어요 ㅠ

좀 아쉽다는 느낌뿐~

 

  

 

  

  

 

동피랑의 벽화들~

동피랑 세세히 돌아다니면서 동피랑에 있는 벽화는 모두 본거 같아요

그래서 3일차도 동피랑부터 지치기 시작...

 

 

열심히 걸어서 서피랑도 정복~!!!

주차장을 못찾아서 수군통제영에 주차했는데...

서피랑 밑에 주차장도 있고 자리도 많더라구요

서피랑 가실거면 주차장 한번 가보셔도 좋을듯~

 

  

 

서피랑 올라가서는 지쳤지만

동피랑 보다 경치를 훨씬 좋았어요

벽화를 보며 추억을 남기고 싶으면 동피랑!!

경치를 보며 쉬고 싶으면 서피랑 추천해요!!

 

혹시 배가 고프면 동피랑!!

시장도 있고 새로 생긴 먹거리 같은게 많이 보였어요 ㅎ

 

  

 

이날 생각해보니 저녁 먹기전에 먹은거라곤...

휴게소에서 먹은 닭꼬치뿐 ㅠ

 

그래서 역시 알쓸신잡에서 본 분소식당 가려했으나 문이 닫혀있었어요

그래서 근처에 통영복국이라는 가게에 들어가서

복국이랑 멍게비빔밥을 먹었어요

 

복국을 기대하고 갔으나, 이날은 멍게비빔밥 맛이 최고!!!

솔직히 먹기는 하지만 멍게를 좋아하진 않았는데

이날 멍게비빔밥 이후로 좋아졌어요.

여행 한달 뒤 거제 놀러갔을때 제가 계속 멍게비빔밥 타령하니

멍게 시켜서 숙소에서 해먹을 정도 였다는...;;

 

저녁을 먹고~ 여수로 이동~

 

  

 

여수 야경하면 어디? 돌산공원!!

밤에 도착해서 돌산대교로~

 

커플과 가족들이 많이 나와서 사진찍고 계셨어요

흠... 저는 혼자라 사진찍는거 방해안되게 열심히 피해다니고;;

 

장군도 / 돌산대교 / 거북선대교 사진 다 열심히 찍었으나

제 능력 부족으로... 이쁘게 나오지 않아서 포기~

 

밤바람 쐬고 무인모텔을 갔는데

이 국내여행 중 가장 싸고 가장 좋은 숙소 였어요!

하지만, 어딘지 이름이 생각안나요. 죄송요 ㅠ

 

3일차는 이렇게 마무리~!!

4일차는 여수 - 담양 - 익산 - 군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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